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같은 고민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이겨나간 과정들을 질문하고 답을 들으며
너무 도움이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지금은 발을 담글지 말지도 결정하지 못한채 서성거리고만 있는 상황인데 오늘 시간을 통해
내가 무엇부터 해야하는지도 선명해진듯 합니다.
할지 말지 , 이것이 맞는지 아닌지를 고민하기 보단 일단 주어진 과정을 완벽하지 않더라도
열심히 해내는것. 내가 해보자고 시작한 일 투덜되거나 힘들어 하기보다
내가 나를 믿을만큼 나에게 잘했다고 칭찬할 만큼 열심히 해보라는 선배님의 말씀이 가슴에 콱 박히네요.
해볼만큼 하지 않고 부정적인 나 스스로를 반성하고 앞으로 오늘 선배와의 시간에 들었던 조언들을
기억하면 또 한발 나아가야겟습니다.
긴 시간 답변해주신 버린돌님 감사합니다. 버린돌님이 오늘 저의 마음에 제일 중요한 받침돌을
만들어주신것 같습니다.
댓글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