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강의를 듣기 시작 할 때부터 과제를 보고, 조모임을 하면서도 3주차 과제에 대해

너무너무 걱정이 많았던터라, 걱정을 가득 안고 강의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하나하나 천천히 알려주시는 양파링님,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유쾌하게 수업해주신 주우이님 덕분에 재밌게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을때는 뭔가… 되게 대단한분이고 내가 저분처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면 양파링님과 주우이님은 계속 저희와 같은 열기반을 듣던 수강생이라는 점을 

강조해주셔서 조금은 더 가깝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또 엄마로서, 직장인으로서 어려웠던 점과 어떻게 해나가셨는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일단 투자공부를 시작하긴 했는데 내가 끝까지 잘할 수 있을까? 

지금은 휴직중이지만 복직한다면 일과 병행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을 했던 저에게는

앞선 선배의 경험담은 용기를 가지게 했습니다.

양파링님께서 써주셨던 편지 속에는 제가 하던 고민들이 

그대로 있었고,  투자하면서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도록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는 적절한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함께 어떤 투자를 할지 선택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더 이해가 쉬웠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주우이님께서 본인이 했던 실수(?)들을 얘기해주실 때도 정말 인상깊었고 이해도 쏙쏙 되었답니다.

강의 후반기로 갈수록 내용이 깊이가 있어지는데도 적절한 예시와 반복되는 강조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은 강의였습니다.

 

다음 너바나님 강의 속에는 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다른 강의는 어떨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댓글


웨스
24. 09. 24. 11:49

막냉이님~ 과제를 옴총 충실하게 수행하시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수익률보고서에 시간을 많이 들이시는 만큼 더 얻는게 있을거라 믿어요! 다음주 강의 저도 기대되네요^^ 남은 한 주도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