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링 데이는 9월 8일에 했는데..
울 스윗한 21조 조원들이 내 개인사정을 기다려주어 (사.. 사.. 🫰)
이제서야 올리는 튜터링데이 후기이다.
난 왜 실전반(&지투&월학)을 다녀온 사람들이
튜터님들에 대한 선망(?)이 남다를까 싶었는데...
팍!😲 하고 수긍하게 되는 하루였다.
팍!😲 point #1] "메타인지부터 하세요."
이는 투자 뿐 아니라 나의 성장과 약점을 포함한 나에 대한 모든 것까지 모두 아우르는 말이였다.
"졍이튜터님. 제가 이렇게. 생각해서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 맞는걸까요?"
"결과부터 정해놓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선 지금 나의 실력을 메타인지 하고 앞으로 무얼 해야하는 건지 생각해서 편익과 비용을 따져야 해요."
"졍이튜터님. 제가 이런 부분이 부족한데 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요."
"자신이 뭐가 가장 부족하고 어디를 성장해야 '최소량의 법칙'을 채울 수 있는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아요. 먼저 메타인지 부터 하세요. 그리고 결국은 양에서 질이 나와요. 먼저 양부터 때려 넣어야 해요."
"졍이튜터님. 제가 이런 상황때문에 힘든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 걸까요?"
"결국 과거는 눌러도 언젠가는 터지게 되어 있어요. 나를 돌아보고 그 부분을 돌보면서 가야 해요."
"졍이튜터님. 저는 이럴 때 이렇게 했는데 그게 맞는걸까요?"
"정답은 없어요. 결국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걸 찾기 위해 이렇게도 해보고 안되면 또 다르게도 해보는거예요. 시행착오가 성장의 계단이니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졍이튜터님. 저는 이번 강의를 들어보니 이 지역도 가보고 싶고 저 지역도 가보고 싶습니다."
"한 번에 한 임장지만 가라고 하는 이유가 있어요. 어설프게 분임하면 모르면서 안다고 착각하기 쉬어요. 내가 뭘 알고 뾰족한 앞마당을 만들고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가야 해요."
팍!😲 point #2] "그 지역의 우선순위를 선호도로 정리하는거예요."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하고 있는 분임, 단임, 전임, 매임이 모두 이 하나를 위해서였다.
"졍이튜터님. 왜 00에서는 00에 대한 가치가 큰데 여기서는 약할까요?"
"이 지역을 선택한 사람들이 가장 우선시 하는 걸 뭔지 파악해야 해요. 그리고 00지역과 이 지역에서는 00이 달라요."
"졍이튜터님. 저는 00이 대장단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00이 더 가격이 높아서 대장단지가 바뀐걸까요?"
"00단지는 동, 향, 층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매우 커요. 그래서 전고점만 가지고 단지를 판단하면 안되요. 전임, 매임을 통해서 몇 개의 가격이 아닌 전체적인 가격 추이를 보고 판단해야 해요."
"졍이튜터님. 저는 00단지 옆에 신축이 들어왔는데도 가격이 비슷합니다. 신축의 저평가일까요?"
"00단지하면 모두 다 알지만 옆에 신축은 사람들이 아나요? 그 지역의 랜드마크라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우월성, 상징성도 같이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요?"
"졍이튜터님. 00단지는 언덕이 있는데 옆에 비슷한 입지의 00단지는 평지여서 가격이 --차이나는걸까요?"
"부동산은 인문학에 가까워요. 공식이 아니라 사람 심리에 따라 가격이 형성하기 때문에 패턴화, 공식화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건 지역마다 단지마다 상황마다 모두 다 달라요. 결국 이것도 정답은 없어요. 그래서 임장을 통해 선호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가치가 보여요."
뭔가 엄청난 하루 였지만 너무 찐 노하우들이 많아서 후기에 다 담을수가 없다! (아숩😥)
그리고 졍이 튜터님이 말씀하셨다.
"좋은 거 많이 갖고만 있지말고 하나라도 행동으로 옮기셔야 해요."
(그.. 그만.. 때려주세요.... 😱)
그래서 나의 B.M은 이 2가지!
메타인지 & 선호도 파악
이것부터 해나가자.
마지막으로
통찰력을 마구마구 방출해주신 츤데레 졍이 튜터님 찐으로 멋지십니다! 👍👍👍
그리고 그 안에서 유쾌함과 배려심으로 똘똘 뭉친 울 21조 초코미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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