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에서 함께 승리하고픈 이기는 투자입니다.

제주바다님의 강의는 군더더기 없었고 울림이 많았습니다. 아직도 성동구에 미련을 못 버려 한진타운이나 행당의 급매를 뒤져보는 저에게 특히 찌리릭 저를 정신이 번쩍 들게 해주셨네요.

 

서울 저평가 지역에서 현실적으로 투자하는 강의 제목 따라 이미 올라버린 시장에서 대출규제로 솨~ 분위기가 조금 얼어붙은 약간의 반전이 있을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시장에서 투자자인 내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말씀해주셨어요. 

 

너무 갈대처럼 이리저리 치이고 다녀서..서울 상급지 구축인지..아직도 4급지 준, 신축을 봐야하는지 우왕좌왕 했는데 임보를 쓰고 정확히 제 생각을 정리하고 차분하게 앞마당을 만드는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임을 깨닫습니다. 꼭 200세대 90년 초반 구축까지 봐야하나? 어차피 안 살건데? 얼마나 가치가 있겠어? 비역세권 구축이고 세대수 적네..걍 빼자..자꾸 타협하고 편하게 가려고 효율성만 따져보았습니다. 난 나이가 있으니..직장이 요새 바쁘니..애도 간수해야하니..핑계만 늘어갔네요.

 

-실행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더 냉철하게 생각하고 비교해서 임보에 남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1. 투자가치가 있는 단지인지(입지와 단지선호도로) 가치판단 젤 먼저하고 (직장과 교통, 호재 반영한 입지먼저 >그 다음 가격을 입혀 20,30평 어울러 저평가 단지 찾기 (안전하게 전고점-20% 확인)
  2. 금액대별 투자금이 적게 덜 드는지 확인
  3. 매물임장을 통해 물건별 입지와 선호도 다시 확인하며 내가 원하는 조건에서 물건을 매수한다. 

     

    서울을 투자하는 것이 나의 최종 목적지가 아니다. 남에게 과시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단지를 사는게 나의 목적이 다닌 우리 가족의 노후준비가 최종 목적임을 잊지 말자! 

     

    bm) 임보 쓸 때 마지막 가치, 비교 평가에 시간과 에너지를 더 들여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하자.


댓글


이기는 투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