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79기 121조 용감한학교1] 졍이 튜터님과의 금같은 2시간 40분!
뚜렷한 목표 없이 막연하게 투자 공부를 해봐야지 하고 월부 열반기초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공부를 하면서 강의를 듣고 부동산 투자 방향성을 찾아보자는 목표가 생긴 동시에 어떻게 부동산 공부를 제대로 빨리 끝내지? 하는 무거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시작한지 이제 3주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일과 병행하며 힘든 날은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공부를 미루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약 3시간의 조모임 대체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다른 조원분들의 고민들도 듣고 졍이님의 솔직한 답변들을 들으니 막막해서 현실감이 없다고 받아들인 제 생각과 계획에 수정해야 할 부분들이 보였습니다.
지금 상황에 만족하지 않아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완벽하게 준비되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구나 스스로 인식하게 되었고 비젼보드를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만 해도 설레도록 다시 세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거창하게 말고 그냥 해보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순간들에 최선을 다하고 멈취도 좋지만 포기하진 말라는 조언들이 먼저 해 본 선배님의 경험같기도 하고 제 상황을 이해해주시는 것 같아서 진심으로 와닿았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어제보다 나은 삶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보겠습니다.
긴 시간동안 긍정적인 에너지로 경험을 나눠주시고 질문 받아주신 졍이 선배님께 감사드리고,
오늘 첫 임장 함께 다녀와주신 저희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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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이s : 용감한학교님 설레는 비전보드 만들기 응원합니다 :) 그리고 앞으로의 투자생활도 힘내서 계속 나아가시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