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9기 93조 전원일기]

벌써 3주차 강의까지 들었다.  조금전 강의에서 주우이님께서 ‘그만하면 잘 했다’라는 말은 쓸데없고 해로운 말이라고 했는데, 그렇지만 3주차 강의까지 중도포기 하지 않고 잘 듣고 있다고 칭찬 한 번 해주고 싶다.

주우이 님의 <초보투자자가 겪게 될 모든 것>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초보부터 이 길을 걸어오셨구나, 그리고 그때 그때의 모든것을 기억하고 계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럴때는 어떻게 결정을 해야 할까, 이런 초보적인 것도  물어봐도 될까, 준비가 덜 되었지만 좋은 물건이 있을때는 시작할 수도 있지 않을까 등 내가 머리속에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모두 끄집어 내어서 답을 알려주시듯 강의를 해주셨다. 

우선 독서하고 강의듣고 임장해서 실력을 기르고 그리고 투자로 이어질수 있도록, 내가 가야할 방향을 정했다면 제대로 해보고 싶다. 

주우이 님 강의에 앞 서 양파링 님의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잘 쓰고 바로 투자하는 법>강의를 들었다.

너바나 님이 2강에서 가치있는 부동산을 찾는 법에 대해서 밥상을 딱 차려주셨다면 양파링 님은 입에 떠먹여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억지로 숟가락을 입에 넣기는 했으나 이제 막 들은 이론 외에는 아는 것이 너무 없어 씹어 삼킬 수 없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빨리 앞마당을 만들고 임장보고서도 쓸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더 급하게는 양파링님의 설명대로 수익률보고서 쓰기를 시작해야겠다.

그리고 주우이 님과 양파링 님이 자신의 투자 경험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서 스스로 잘 해나갈 수 있을까를 의심하고 있는 이제 시작하는 수강생들이 계속 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