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63조 ]

벌써 3주차가 지나가고 과제를 제출해야한는 마감기한이 다가오고 있습니다.ㅎㅎㅎ

시간이 진짜 금방금방 지나가는거 같아요. 

1주차때는 어떻게 시간 관리를 할 것인지

2주차때는 그렇게 관리한 시간으로 어떤 기준을 가지고 투자할 건지

그리고 3주차때는 그 투자기준을 가지고 평가를 실제로 어떻게 하고 유지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면서 

습관화하기 위한 초입인 동기부여까지 했다고 생각합니다. 

3주차까지 해보니까. 벌써 일단 해보는게 진짜 다르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내용들이 관심은 있었지만 처음 해보는 것들이고 

임장이 부동산의 가치를 내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걸 제가 직접하게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 해봤었고

수익률 보고서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그걸 벌써 2개나 작성한 제 자신이 대견합니다. 

왜냐하면 그 전에는 알고 있어도 이렇게까지 시도조차 못 해봤기 때문이겠죠. 

월부를 처음 알았을때 시작했으면 참 좋았겠다 싶긴 하지만 벌써 24년도 중반에서 후반으로 가는 중이니

어쩔 수 없죠.ㅎㅎ 

아직 수익률 보고서를 2개밖에 작성하진 않았지만 벌써 조금은 달라진게 느껴집니다. 

물론 강의를 듣기 전과 후의 차이질지도 모르겠어요. 

첫번째 보고서는 2강마지막 부분에서 너나위님이 커뮤니티에 있으니까 찾아보고 수익률보고서 를 써보라고 해서 

‘잉? 그게 뭐지? 그런게 있다고? 뭔진 모르겠지만 한 번 해보자. 어차피 난 초심자니까 좀 굴러도 적어도 구른만큼의 경험치는 나오겠지?’하면서 썼던 보고서입니다. 아니나 다를까…-_-;;;; 엉망진창으로 수익률 보고서를 썼습니다. 뭘 모르는 제가 봐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 보고서 ㅋㅋㅋㅋ 다른 초심자분들은 제 보고서를 보고 자신감을 얻었겠죠? ㅎㅎㅎ 

두번째 보고서는 아무래도 양파링님 강의끼지는 듣고 작성한 거라서 차이가 확실히 나더라구요. 무엇보다 입지분석을 할 때 포커스가 조금 달라졌어요. 지방은 교통을 확인할 때 강남이 아닌 그 지역내 주요 직장을 기준으로 하고 시간도 확실히 서울과 차이가 나더라구요. 첫 수익률보고서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하나하나 다 찾다보니 일단 내용을 우겨넣기에 급급했는데  두번째보고서 때는 어디서 찾는지 알려주셔서 수익률보고서를 쓰기 편했어요. 

그리고 두번째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할 때 제가 선택한 아파트와 비교했던 다른 아파트가 

월부 2년차이신 조장님(별찌롱님)이 선택하신 아파트라서 제 수익률보고서와 비교해놓고 보기 좋았어요. 

일단 저는 두번째 보고서에서는 강의에서 알려준 템플릿 대로 내용들을 집어넣으려고 노력했는데

조장님은 각 입지별로 코멘트를 달아두셨더라구요. 그게 가장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표를 인용한 부분들도 그래서 그 표가 의미하는 바가 뭔지를 적어두셨는데 저는 -_-;; 실은 이해를 못 한 거 같아서 다시 들어야 할 거 같아요. 강의를 들을 땐 분명히 알아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표를 작성했지만 그래서 그 표가 의미하는 바가 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더 코멘트를 안 달기도 했었드랫죠….. ^^일단.. 따라는 했고 얼추봤을 때 뭔가 해낸 것 같지만 그 의미는 모른다…….-_-;;;;;;;;

역시 3강을 다시 들어야겠어요…. 

1강 비전보드부터 다시 만들고 다시 들어야 하는데 큰일이에요. ㅠㅠ 일단 급하게 수정한 비전보드를 핸드폰 바탕화면에 깔고 자극을 받고 있긴 하지만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제 자신에게 별로 안 좋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열기반3강 후기 결론)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이 창대해지기 위해서는 좀 더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 

→ 시금부에서 필요없는 시간과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있는 시간들을 정리하고

     제일 중요한 체력관리 시간을 추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