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벌써 3주차 강의. 새로운 지역은 어디일까 궁금해하며 듣게된 강의였다. 아직도 서울에 기회가 많이 남아 있다는 위로가 되는 강의 내용. 올라버린 서울 부동산 가격에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널려 있는 노다지(?)를 찾아야 할텐데.. 아직은 내 실력이 부족해서 안보이는것 같다. 더 날아가기 전에 더 앞마당을 늘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생각을 하면 또 조급해 지는.. 반복된 생각들. 하지만 조급해도 할수가 없는건 없는거다. 여유를 가지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에서 더 최선을 다해야지. 이번 강의에 등장한 C지역은 잠시 살아 봤던곳이고 D지역은 내 유일한 앞마당아닌것 같은 앞마당. 확실히 강의의 질이 달라지는걸 느꼈다. 내가 아는곳이 나오니 흥미로웠고 특히 살았던 곳은  아는곳이 많지 않은 반면 앞마당은 대부분 아는 아파트명이 들리니깐 너무 재미있었다. 하지만 앞마당 정리를 제대로 안해 놓은 탓에 확실하게 아파트가 떠오르지 않아 또 속상했다. 앞마당을 진짜 많이 늘려서 아파트를 다 알게 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 비교도 그렇고 비슷한 환경의 단지가 떠오르고.. 그런 놀라운 경험을 빨리 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어제보다 성장한 나 스스로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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