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29조 크림봉봉]

내가 잘 하고 있는걸까? 글썽글썽.

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29조 크림봉봉]

추석이 가고 3강을 들으며 정신없는 한 주가 또 지나고 있다

3강에서는 좀 더 실전적인 수익률 보고서와 비교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고 

분위기임장도 다녀오고 선배와의 대화도 나누게 되었다

불당 분위기 임장 하기 전, 천안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물어봄 ;;;;;

두정역이 상권이 좋아 7년 전에 놀러갔었는데, 그 기억이 얼핏얼핏 난다. 

분위기 임장하며 알고 있던 지식+

탕후루집 간식집 많으면 아이들이 많은 동네,

애견샵 개인필라테스샵이 많으면 1인가구가 많은 동네

대치동 학원에 있을법한 필즈더클레식이 천안 신불당에 있다니 신세계였다

그런데 뭐랄까 왜 공부는 하고 있는데 , 뭔가 제 자리 걸음인 것만 같은 건지 의문이 든다ㅠㅠ

회사의 바쁜 일정 + 소풍 도시락을 싸는 육아 = 난이도가 상승하여 헤메고 있는 와중에

자꾸만 읽지 못하고 쌓여가는 부동산 관련 책을 보니 속상하다 ㅠㅠ

부동산 공부해서 부자가 되겠다는 부동산 어린이는 어디간 걸까…

비교 평가를 해야 하는 것도 알고, 수익률 보고서도 쓰는 법을 익혔는데

매수 타이밍과 매도 타이밍도 분석해야 하고

입지 분석을 하고 매매를 하면 원금 손실하는 리스크는 줄일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저환수원리를 중심으로 분석을 해야하는 것도 이제는 알았는데

왠지………… 멀고 험난한 길이 예정되어있는 것 같다 쿨럭.

주우이님이 목표세우고 우선순위 조정하고  이정도면 되지 생각했다면!!!!!!!!!!!!! 

놉! 그 생각은 버리고 그걸 벗어나 최선을 다해 갈아 넣는 혼신!!의 자세로 임하라고

벌고 싶은 마음 만큼 노력하라는 것이 머리 속에서 웅얼 웅얼 하고 있다

제대로 다시 복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ㅠㅠ

봉봉아, 비전보드 목표와 맞는 자산가가 되는 것에 맞는 노력을 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다시 혼신을 다해 해야할 것이다 

봉봉이 화이팅, 미래의 봉봉이도 웃음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잘 할 거라 믿어.

그런데.. 내 1호기는 언제쯤 만들 수 있을까

이번 주말에는 친정부터 임장 다녀야겠다

(말로는 임장이라 말하고 아들들과 데이트 할 예정, 밤엔 상권분석이라 말하고 친구들 만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