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부동산 강의를 들으니 알게된
✔ 지역 분석 방법 순서
하지만 나에겐 그만한 돈이 없는데 어쩌지?
크로바를 사려면 전세껴도 최소 5억이 필요하고
(그것도 제일 작은 평수....)
더샵엘리프를 사려면 재초환까지 감당하려면
무한 증식하는 투입자금.....
결국 눈을 질끈 감고 2급지의 물건을 살펴보면
'내가 겨우 이 곳을 사려고 거금투자를...??!!'
확신이 서질 않는다.
'이 곳은 안돼안돼...., 그냥 자금부족으로 형편껏 적당히 사는 사람들의 동네인데.. 여기에 내가 집을 산다고...?'
이런 생각들로 가득찼음...
오늘 드디어 깨달음!!
왜 아파트 투자는 어려운 것인가?
좋은 것은 비싸고! 싼것은 리스크가 있다.
그 와중에 옥석을 가리는 사람은 2급지, 3급지로도 돈을 번다!!! 저평가를 찾아라!
그래서 어렵구나..........................
역세권, 초품아, 중심상권지....
정답이 나와있는 아파트를 사려면 쉽다.
하지만 최소자금으로 최대수익을 누리는 투자는 어렵다.......
*한줄 요약: 이번 부동산 강의의 최대 수익
=지금 싼 아파트를 찾아내야 하는 이유 알게됨. ..
또...
✔수강동지들과 토크하며 느낀 점
부동산 강의를 왜 듣게 되었는지를 이야기나누며 첫날 내가 '전 강남 가고 싶어서요'라고 말했는데 다들 속으로 깜짝 놀랐다는걸 친해지고나서 말씀해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진짜 그냥 내 원대한 꿈을 말씀드린건데, 그분들은 현재 자산에 맞는 로드맵을 꾸리신 분들이고, 나는 그저 마음 속 깊이 있는 '꿈은 클수록 좋지!'라는 마인드로 강남이란 말을 뱉었으니.... 그분들은 내가 수십억 자산가로 오해하실법도........(하..... 이래서 기초가 중요)
똑똑새가 아니라 강남새로 해야 한다며,
아니다아니다 반포새로 해야 한다며,
나에게 응원을 보내주셨지만....
지금 생각하니 내 목표리모델링이 시급함을 느꼈다.
마치 월수입 200만원도 안되는사람이
"저는 월 1억이 목표입니다!!!"라는 것과 같은 꼴....
(누가 들으면 월 1000만원은 훌쩍 넘은줄 알 듯...)
진짜 모의투자라도 한다고 생각하고
내가 가진 자산으로 대전지도를 들여다보니
하.... 터무니없다....
서울분들한테 왜 대전까지 내려왔냐고 물어본게
얼마나 어리석은 초보의 질문이었는지를
이제 알게되었다..................
그분들이 왜 놀랐는지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됨
2. 꼼꼼함으로 승부할 수 있을지도...?
수강 동반자분들께서 나에게
요약정리하는 강점을 살려서
앞으로 진짜 지역분석을 잘 하실것 같다는
응원을 해주셨다.
(예... 저 앉아서 일하는거 잘합니다.
보고서의 여왕이거든요....)
"전 지역분석의 성실함으로 돈을 벌수 있다는 방식이 사실 좀 의심스럽달까, 아직 믿지 못하겠어요. 자본주의에서 성실함으로 돈을 버는게 어딨어요, 자본의 크기로 승부하는건데..."
라고 내가 말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니 그래서 그럼 그냥 아무것도 안할 건 아니지않나...? 타고난 인사이트가 없으면 일단 남들이 발견해놓은 방법대로 지역분석이라도 하고있어야되는거 아닌가...
타고난 꼼꼼함과 성실함으로 자산을 조금씩 증식할 수 있다는 것은... 나로서는 희망일 수도 있다.
오답노트 가위질하느라 머릿속을 채우지 못하는 어중이떠중이 중위권 학생이 되는 오류에만 빠지지 않길..
내 머릿속을 촘촘히 채우면서 한장의 요약본을 만들어내던 그때의 고시생 똑똑새 모드가 된다면.. 내 강점을 살리면서 헛짓거리하지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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