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43조 꽃나무]

강의 후기

 열반스쿨을 들으면서 친구에게 부동산 투자를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그당시 세금에 대한 걱정과 잘 공부를 하고 시작하라는 조언을 들었다. 다른 친구였다면 시셈이라 느꼈겠지만 그친구는 달랐다. 그도 그럴것이 그 친구는 회계사무소에서 일을 10년넘게 해왔고 현재까지도 종사한다. 때문에 나또한 풀리지 않는 의문처리 계속 의문을 품고 있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너바나님의 마법을 볼수 있었다. 세금에 대한 걱정으로 네이버, 유튜브를 뒤지고 계산기도 두드려가며 사전 학습을 했지만 그래도 해소되지 않던 걱정인데.. ‘그 이상을 벌었기 때문에 내는것이고 수익이 없으면 걱정할 세금도 없다’, '수익나서 내는 세금이 아쉬운 것이 잘못된 것이다' 라는 당연하면서도 무심한듯 툭툭하는 말에 나도 모르게 ‘맞지, 맞지’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말의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라는 것이 바로 이런것 아닐까.. 

내가 느끼는 한달간의 변화

 4강 수강의 끝마치고 문듯 드는 생각은 아쉬움이었다. 이제야 배우는게 재밌어져서 모니터에 대고도 대답도 곧잘하고 강의 수강과 과제 수행 속도가 붙었다 생각했는데 벌써 끝이라니… 

 1강때에는 내딴에 수업과 과제를 따라가기 바빴다. 하지만 뒤돌아 생각해보면 강의 듣는 습관이 되지 않아 하루 영상 1개 보는보는것조차 좀이 쑤셨던것 같다. 그리고 과제 마감날 그제서야 발등에 불똥 떨어진거 마냥 미흡하게나마 수행해냈었다. 고작 한달인데 지금 생각해도 성장한 나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다. 

 월부를 만난 덕분에 앞으로도 한달 한달 차근 차근 성장한 뒤의 모습도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