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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드디어~~ 완강!!!!
이번주 너무 일이 바빴다.
화수목은 일 폭탄, 금은 침대에서 기절.
토욜 아침부터 강의 수강 시작!
솔직히 하루에 몰아들으니 조금 버겁고, 집중도도 떨어짐을 느꼈다.
아무래도 담주에 다시 전체적으로 복습 할 예정이니,
그때 좀 더 똘망똘망하게 들어야겠다!
지금 내가 월부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이번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콕 집어 이야기 하셔서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부터 너무 열심히 하려 하지말고,
묵묵히 꾸준히 성실하게 하자~
처음 얼핏 보면, 더디고 느리게 가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아니 사실 더디고 느리게 가고 있다.
하지만 단거리달리기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 이라 생각하고
포기없이 중간위치에서 천천히 달리며 골인점을 향해 달리거나 걸을 것이다.
열반기초반을 통해
만나게 된 80기 64조 조원분들인
오들러, 베리미, 부린이, 스텔라, 태린, 3단님 그리고 돈죠앙 선배님~
그들이 있어 완강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소극적인 나에게 항상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 조원분들께
다시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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