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저는 경매를 배우고와서 인지 경매 사례에 귀가 쫑긋 했습니다.
이걸 혹~~~시라도 너바나님이 보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후기를 다 보신다고 하셨잖아요? ^^
너바나님이 집 사라고 이야기 해준 친구분 너므 !! 부럽습니다
저에게도 옛다! 하며 뭐라도 흘리듯 한마디라도 던져주셨으면 ... ♡
저는 망한적이 있어서 투자금이 거의 없다시피 했고
경매라는 툴을 배우며 종잣돈을 차곡차곡 모아 우여곡절 끝에 이번에 월부에 오기 전,
서울에 급지 낮은 곳에 빌라를 낙찰 받았습니다
소액 투자금을 불리기위해 단기매도(6~7개월)를 계획하고 입찰에 들어갔고
7월중순 낙찰 후 보니 신통재개발 동의서 징구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부동산에서는 전세를 맞추면 빠를거라고 하셨는데
급지가 좋은 동네도 아니고 지하철역 15~20분정도 거리가되는 버세권입니다.
마곡과 여의도, 가산 접근성이 무난하겠다 생각했었는데
강의에서도 업무지구가 중요하다 하셔서 다행이다 하다가도
아차차 내껀 빌라지 ! 하며 꿈에서 다시 깨어났습니다 ㅜㅜㅋ...
강의를 듣는 내내
부동산은 파는게 아니라 보유하는거라고 하신거에 끄덕끄덕 하면서도,
아차차 내껀 빌라지! 입지가 좋은편도 아니고!
아직 삽도 안떠서 재개발 호재라고 하기도 모한데! 하며
빨리 매도가 되었으면 ~~!! 했습니다.
가격을 더 낮춰서 가능한 빨리 파는것에 초점을 둘까?
아니면 겨울인 이 상황에서 전세를 맞추고 좀 진득하게 있는게 나으려나?
그 기간동안 가치공부 하면서 돈 모으고 있으면 되지 않을까?
전세를 맞추면 투자금 3천 이라는 적지않은 돈이 묶이는데
100만원만 남기더라도 경험을 위해 빠르게 매도하는 방향으로
생각해야 맞으려나? 하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단기매도 수익은 2천정도를 바라봤지만
첫 낙찰 경험으로 한바퀴를 돌려보는게 목적이라 100만원만 남더라도 나에겐 좋은경험이라 생각하고
비용등을 위해 계산기를 수없이 두들겨보고 용기있게 입찰한거라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는 더 나은 선택을 하고싶어 고민이 되네요
너바나님이 경매 또한 고수였기에 뭐라도 듣고싶은지
이곳은 열기 후기임에도 아파트도 아닌 빌라 이야기를 주절주절 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잠시 그 친구분이 되고싶어집니다 ㅜㅜㅋ
아무튼 !!
경매를 배우며 시간이 지나다보니 드는 생각은,
오매불망 경매로만 볼게 아니라
가치를 보는 눈을 키워서 가치 좋은 물건이 경매보다 싸다면 그걸 사고
가치 좋은 물건이 경매에 나온다면 기회를 잡아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월부 카페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뭔가 지도를 촥촥 깔아놓고
머가 어디에 있고 머가 좋고를 분석하고 보고서를
만들어서 올려놨길래 이런걸 어떻게 하는거지????
하며 궁금했었습니다.
(이걸 위해서 실준단계로 넘어가야 함을 알았습니다...ㅎ.ㅎ)
강남이 좋다는 것,
학군이 좋은곳이 좋다는 것,
어쩌면 비슷하게 들은 내용들도 많아서
아 그게 맞긴 맞구나 하는것들도 분명 있었지만
왜 그런지 무슨 원리인지 들을때 마다 뇌리에 박히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열기는 기초중의 기초 같습니다.
기초라는, 쉬워서 별거 아니야~ 하는 단계가 아닌
기초라는, 꼭 거쳐야 하는 필수 단계요!
사랑하는 조카가 자꾸 떠오릅니다.
조카가 더 좋은환경에서 풍요롭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언니네 가족에게 갈아타기를 하라고 내집마련 강의를 추천하고 싶었는데
왠지 내집마련뿐 아닌 열기, 실준은 꼭 기본으로 깔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네 가지 강의를 우선 추천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과정에는 이것저것 뭐가 많고 해야할게 많지만 중요한건,
1. 가치있는걸 좋은타이밍에 산다
.
.
.
버틴다
버틴다
버틴다
버틴다
버틴다
버틴다
버틴다
버틴다
버틴다
=
2. 자산이 차곡차곡 쌓인다.
전망에 일희일비 휘둘리지 말고
하락장에도 상승장에도 어떻게 수익낼지를 고민한다 !!!
저는 얌전하게 하는 듯 안하는 듯 보이는데 어느덧 목표하는 곳 까지
올라가 있다는 의미의 닉네임, 얌전한고양이 입니다.
너바나님을 언젠가 뵙게 된다면, 아 정말 닉네임이 맞았구나..!
하실 날이 오도록 만들거에요 !!
기초를 단단하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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