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의 첫걸음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기 전,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한 차례 들었습니다.

 

1억의 중소기업대출을 끼고, 6천의 자금을 더해 관악구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저에게 월부닷컴의 강의는 큰 충격으로 다가 왔습니다. 솔직히 충격이라기 보다는, 그 동안 나는 뭐했지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앞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내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면서 천천히 준비하자” 라는 마인드로 강의에 임하려고 합니다. (내년 9월 전세 계약이 끝나기 전, 강의를 충분히 들으며 자금을 더 모아 내 집 마련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내 집 마련에 대한 준비가 아직도 막연하지만, 수강 신청을 했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 한 켠이 든든합니다.

배운 것은 계속 복습하며, 즉시 실천하는 태도로 강의에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소피이user-level-chip
24. 09. 29. 22:16

후기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