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을 강의해주신 권유디님의 강의는 처음이였다.
이전과는 조금은 더 다른, 투자실력을 갖춘 이가 아닌 정말 우리들의 수준에서 생각하고
상황에 대한 예시 혹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해주시는 이야기가 많이 와닿는 강의였다고 생각한다.
[BM] 편익과 비용을 계산해서 행동해야 한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 입지분석 중 공급파트에 대한 강의
=> 전체 강의 내용 중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으로 “공급에 대한 분석”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였다. 평균회귀 법칙, 공급물량이 아닌 심리가 가격에 미치는 비중 등 결국엔 공급보다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즉, 시장 참여자 혹은 수요자들의 심리가 어떻게 형성되고 반응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 4급지 E,F 지역
=> E지역과 F지역은 자모님 강의에서 항상 자모님이 쉽게 설명하기 위한 재료로 많이 쓰이는 지역과 단지여서 그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단지였다. 다만, 나의 거주지와 직장지와 가장 반대되는 먼 지역이기에 점점 관심이 커져갔지만 임장지로 선택하기 쉽지 않은 상태에서 보다 자세하게 지역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지역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기회였다. - 서울의 투자하려는 명확한 이유!!!
=> 가장 많이 말씀해주셨던 내용 중 하나로, 서투기를 듣는 지금 서울에 투자하려는 명확한 이유를 생각해 보라는 말씀이 가장 크게 와닿았다. 그렇다, 노후준비를 하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함의 길을 가는 것이지 겉으로 좋아보이는 물건, 좋은 급지의 못먹는 떡을 바라보고 한탄할 때가 아니라는 것을.
투자는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닌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결국 서울 아파트는 어떤 것을 사던지 10년 장기보유하게 되면 오르게 되어 있다. 하지만 어느것을 사느냐의 우선순위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음을, 결국에 하는 투자라면 좋은 수익률이 될 투자를 하는것이 맞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이번 서투기 강의의 총 완강에 대한 결과물로 서울4급지에 대한 앞마당 만들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권유디님이 알려주신 시세트래킹 방식으로 이전보다 더 자세한 기준과 범위를 설정해 현재 하고 있는 시세트래킹 방식에 접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