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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간의 강의 중 드디어 마지막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와닿았던 점은 주로 초보의 마인드에서 생각하는 관점을 바꿔주는 부분이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거나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은 상승장에서 사고 싶어하고 하락장에서는 불안한 마음에 팔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하락장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며 하락장을 핑계로 투자를 주저합니다.
부동산은 계절과도 같은 것이라서 계절마다 전전긍긍하며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에 영향을 받지 않고 그저 큰 사이클이며 지나갈 것이라는 것을 알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겨울이라 추운거지 1년 내내 추운게 아니고 여름이라 잠시 더운 것 뿐이니까요. 조금 지나면 봄도 오고 가을도 오며 숨이 트인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나에 대한 믿음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가 산 물건이 가격이 떨어질지 올라갈지 몰라 불안해 하는 것은 나에 대한 믿음이 없는 것이며, 그 말은 내가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투기를 했다는 말과 같습니다. 투자를 하는 것은 내가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내가 공부하고 가치를 판단한 것에 당연하게 믿음이 가고 마음에 여유가 생겨 기다릴 줄 알게 되는 과정에 있는 것이라는 것. 항상 주식에 투기를 했던 저를 생각하면, 정말 일치하는 부분입니다.
직장인으로서 경제적 부를 이루기 위해 강의를 들었는데, 월부의 방식대로 한다면 이룰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물건을 싸게 사서 확실한 수익이 보장되어 있는 물건을 알아보고 그것을 하나씩 쌓아가며 부를 축적해 나간다면 저도 언젠가는 다른 튜터분들이 그랬던 것처럼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보입니다.
한 달 동안 강의를 들으며 저는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강의를 들을까 말까 고민도 많이 하고, 다른 책도 읽어보고. 어영부영하여 몇 년을 그냥 흘려보냈습니다. 그때의 저에게 왜 그랬니 그냥 빨리 시작하지!!!! 라고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발을 들인 제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어요.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발 다가가서 대견하다고. 이제 열심히 꾸준히 노력해보자고. 나는 할 수 있다고.
아무것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던 저에게 자신이 공부하고 배운 모든 것들을 가르쳐주신 튜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월부가 아니었다면 저는 평생 그렇게 살아갔을거에요.
이제 한 발짝 내딛었으니 다음 한 발짝도 내딛을 수 있도록 공부하겠습니다.
I can do it
We can do it
월부 동료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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