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8기 안8고 버티면 마그온를 아파트만 사요 햄스터D] 실전 4강 수강후기

  • 24.10.01

 

언제나 행복하게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고 싶은

햄!스터D 입니다^^

 

어제 드디어 무사히 최종임장보고서를 제출하고 한숨 돌리면

식빵파파님의 강의수강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저번달 열중에서도 식빵파파님의 비교평가 강의를 들어서,

비교평가를 쉽게 알려주신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실전반에서의 비교평가강의는 훨씬 더 디테일하고 정밀한 느낌이었습니다.

심봉사가 눈을 뜬 것처럼, 

저에게 비교평가의 눈을 뜨게 해주는 아주 감사하고 소중한 강의 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튜터님~😂 사랑합니다😍

그동안 사실 비교평가라고 하지만, 직감적으로, 

투자금에 들어오는걸로, 전고점으로 비교해보고..

부끄럽지만 그렇게 얼렁뚱땅이으로 해왔었습니다.

(많이 반성하겠습니다ㅠㅠ)

그런데 신기방기 하게도 식빵파파님튜터님의 비교평가 강의를 다 듣고 

임보 결론을 쓰며 단지비교를 하다보니 

너무나 쉽고 재미있게 비교평가가 되는 것이었어요~~

이게 갑자기 무슨 일이죠?

진심으로 스스로도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동안은 어떻게 비교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정답을 찾는 마음으로 비교평가를 하다보니 재미도 없고, 

틀리면 어떻하지? 하는 생각에 괜히 부끄럽고, 

그래서 회피하듯이 비교평가를 제대로 안하고 

대충 1등뽑기를 해왔던거 같습니다ㅠㅠ

비교평가를 하지 않고 단순히 전고점 대비 하락률만 보면서 

투자금에 맞는걸로 추려내듯이 1등을 뽑았다보니 

뽑아놓고도 왜 이 단지를 뽑았는지 근거나 확신을 설명할 수가 없었습니다.

 

비교평가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최고의 단지를 찾기 위해서는 

좀 더 정밀한 비교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주셨습니다.

 명심하고 앞으로는 정말 정밀한 비교평가를 하며 물건을 찾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식빵파파튜터님께서는 비교평가를 잘하고 싶어서 울면서도 비교평가 연습을 하셨었기에

 우리들이 비교평가할 때 어떤 부분이 어려운지, 어떤 비교가 어려운지, 

어떻게 하면 기준을 잡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아주 시원하게 긁어주셨습니다.

 

먼저 대전제를 알고 가야합니다!

 

비교평가의 대전제

비싼 건 비싼 것 끼리, 싼 건 싼 것 끼리

수도권은 같은 급지기리 비교하기!

 

비교평가의 달인도 아닌데 

차이가 많이 나는 급지끼리 비교평가하고 있으면

될리가 있었겠습니까ㅠㅠ

비교평가를 하는 방법을 아예 1도 모르고 

그냥 내가 아는 단지는 그냥 다 갖다 붙이면 

비교평가가 되야 한다고 생각했던거 같습니다ㅠ

중요한 건 알지만, 어렵고 막막해서 울고 싶은 심정으로 

결론을 내리던 삐약이에게 단비같은 강의해주셔서 

정말 정말 또 감사합니다.

 

지역내 비교평가 

지역내 비교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특징을 고려해서

땅의 가치가 높은 곳인지.

땅의 가치가 낮은 곳인지에 따라

어떤 입지 요소들을 더 중요하게 봐야하는지

중요 비중을 파악해서 비교하면

된다고 가이드를 주셨습니다.

그동안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입지요소를 비교해야할지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

간단명료하, 직관적으로 비교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니 더 쉽게 이해야 되었습니다.

 

지역 내 비교평가를 하기 전에는

  1.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아파트 거주를 결정할 때 어떤떤 요인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2. 접근 가능한 업무지구는 어디인지

  3. 몇 호선이 지나가는지

    를 우선 생각해보기.

지역별 특징을 확인 하고 나면

그 다음에 가치와 가격을 비교합니다.

우선 비슷한 생활권 위상의 비슷한 가격의 단지들을 두고

강남접근성을 비교하고 그 시간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이나 학군이 있을지?를

생각해보는 방법이었습니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지가 접근성이 좋은 단지를 극복할 만한 환경과 학군이 있을지?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그동안에는 교통이 좋은가? 신축인가? 얼마나 차이가 나면 어디가 더 좋은거지?

약간 공식처럼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답을 찾는 게임이 아닌데 공식대로 정답을 찾으려 하다보니 머릿속만 뒤죽박죽ㅠ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ㅠㅠ

 

차례차례 알려주신 방법대로 연습을 해나가다보니

조금씩 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내가 먼저 가치를 비교하는 연습을 해본 뒤에

마지막 검증으로 두 단지의 거래가격 그래프를 붙여봐서 

내 비교평가가 설득력있는 거였는지

비교평가를 검증해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비교평가라고 하면 그래프부터 붙여보고 어디가 전고점이 높았는지 그동안은 어느 단지가 더 비쌌는지

그래프 먼저 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 반성합니다 ㅠㅠ)

그래프의 전고점도 왜곡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프는 보저적인 지표로 참고하고

현장에서 내가 확인한 가치로 판단해서 비교평가하는 연습을 계속해서 해야겠습니다.

 

가치가 비슷한 단지라면 

어디가 더 좋은 걸까 등수를 매기려고 고민하기 보다

비슷한 가치를 가진 단지 중, 지금 가격+매물 조건을 고려해서 

나에게 더 맞는 단지를 선택하는 하는것

비교평가를 통해 더 나은 투자의사결정을 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결국 비교평가에는 사람들이 원하는 공식이나 정답은 없습니다.

★단지 대 단지 비교

그렇기에 우리가 현장에서 직접 아파트를 보고 선호요소와 가치를 생각해보는 거겠죠?

지금 하고 있는 고된다면 고된 임장이 

결코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단지임장 할때도  더 꼼꼼히 보고

단지의 가치를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이번 강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우리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시듯

항상 답을 내리지 못하고 

머리를 쥐어 뜯으며 비교평가 하고 있는

우리 모두의 고민들을

하나씩 뽀개주셨습니다.

 

상위 24평 VS 하위 34평

상급지 구축 VS 하급지 신축

교통 좋은 구축 VS 교통 덜 좋은 신축

서울 VS 경기도

 

빠져나갈 구멍이 없습니다.

이제 알려주신대로 대입하면서 

찬찬히 해보면 비교평가가 안되는 경우는 없을 듯 합니다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 했습니다ㅎㅎ

튜터님이 밀고 있는 동특(동네 특성)도 기억하겠습니다^^

 

지역간 비교평가

땅의 가치가 다르다면,

입지를 넘어서는 단지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가?

땅의 가치가 비슷하다면,

지역 내 단지 선호도는 어떤 아파트에 있나?

 

이렇게 생각하며 처음에 알려 주셨던것처럼

하나씩 비교하고 검증해 나가다 보니

신기하게도 비교평가가 되는 매직~~감격😭

★강점이 약점을 보완할 만한 힘을 가졌는가?

나라면 어디를 선택할까?

 

식빵 파파님의 강의로 이렇게 몇 시간 만에 

그간 1년동안 풀지 못했던 어려운 난제들을 해결했습니다^^

우왕ㅠ 정말로 두번 세번 감사합니다ㅠ

 

 

시세트레킹 꼭 하세요~

앞마당을 관리 하기 위해서는 시세트레킹은 필수!

앞마당 가격 시테트레킹 하면서 바로 지역내 비교평가도 하고

호가의 흐름을 보며 실시간으로 변하는 가격을 확인해보기!

+

군별로 쪼개서 시세트레킹 하면서 바로 지역간 비교평가 해보기

 

 

튜터님의 마지막 당부!

 

"지금 혼란한 서울수도권 분위기에 속상하고 불안하고 두려움이  다가올 수도 있지만

두려워하며 할 일을 놓치지 말고 작은 성취를 해나가세요~

반드시 벽을 만나실 거예요.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노력 해오신 것들이 0이 되지 않도록요"

 

튜터님의 진심어린 응원말씀에 갑자기 찡하네요~

혹시나 우리가 고생하며 노력해온 시간들이 0이 될까봐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튜터님의 말씀 새기고

절대 포기 하지 않겠습니다.

나의 노력이 당장 빛나지 않고 성과가 나지 않는다해도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어제보다 나아진 오늘을 위해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튜터님^^


댓글


연구름
24. 10. 02. 13:58

아니.. 햄님 후기 장인이시잖아요!! 역시 너무나 잘 하실 줄 알았어요ㅋㅋ (배신감?!ㅎㅎ) 아 저두 이번에 식빵파파 튜터님 강의가 너무 좋았어요 이제 진짜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배운대로 실천하는 햄님 보면서 저도 많이 자극 받았습니다. 후기 쓰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