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9기 111조 백조의 꿈]

드디어 마지막 주차 강의를 마쳤다. 오랜만에 좀 바쁜 생활을 한 듯 하다. 강의가 밀리고 과제도 매번 마감이 다 되어서야 완료하고… 어쨌거나 완료 했다. 강의도 다 들었고 과제도 거의 했다. 잘 했거나 못 했거나 일단 한다. 그냥 한다. 무조건한다. 습관적으로 한다. 나중엔 잘 하겠지? ㅋ

4강에서 기억에 남는 건 너바나님이 강조하던 가치에 대해서… 가치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판단되어진다. 모든 원리가 그렇다. 물건도 희소성의 가치가 있어야 가격이 올라가는 거다. 명품이 그래서 비싼가? 

아파트도 여기에 속한다. 물건은 아니지만… 아니 물건인가?  아파트도 물건으로 불리어 지니…

그래서 부동산은 이 가치 평가를 잘 해야 한다. 가치를 평가할 때 매매가가 중요한데, 이 매매가는 토지가+건물가다. 

시간이 지날수록 건물의 가치는 감가상감되지만 땅의 가치는 인플레이션의 영향 등으로 계속 오른다. 물론, 지역과 위치에 따라 차이는 있다. 그렇기때문에 새아파트가 아니라 위치를 보고 저환수원리에 의해 장기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어떤 투자를 하던 간에 회고와 복기를 꼭 하라는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다음 투자에서 실패를 덜 하기 위해서 꼭 회고를 글로 적어 놓고 경험담을 남겨서 반복되는 실수는 피해야 한다. 우리는 과거에서 항상 배우기 때문에 역사가 중요한 것처럼 투자회고를 통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현재에 두 발로 버티면서 과거에서 배우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예전의 책 ‘선물’에서 이 이야기를 했었던 것 같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고, 과거는 지나간 것이며, 현재는 지금 여기에 있다. 현재를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