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6기 5늘 2 집사러 가시죠 내꿈은축구왕] 권유디님 강의 후기 - 이렇게 하는 거에요

서투기 마지막 강의 권유디님의 강의 한 줄 요약은

“이렇게 하는 거에요”입니다.

어떻게 하는 건지 a to z 다 알려주는 강의였습니다..

막연하기만 한 비교평가와 시세 트래킹

현란한 스킬이 필요한 게 아니라

딱 3가지에 집중합니다.

전고점, 투자금, 다시 전고점

1~3강에서는 “날아간 단지는 놔주고 지금 할 걸 찾아라”

였다면

4강에서는 “지금 할 걸 찾는 데 더해 현재 투자금 +a인 단지들까지도 나래비 세워서 기회가 오면 바로 잡아라”

였습니다.

결국 투자자의 판단입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트래킹 해 투자했는데

바로 다음 주에, 바로 다음 달에 더 좋은 단지에서

기회가 올 수도 있죠. 근데 그건 결과론적인 겁니다.

어짜피 기회는 계속 옵니다. 그때 그때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는 것

그리고 그걸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세권 구축 vs 비역세권 뉴타운 구축

이런식으로 퉁쳐서 비교하려고 하지 말고

그 지역의 kick이 뭔지 고민하고 그에 맞춰서 판단하면 됩니다.

중요한 건 ‘이게 이것보다 안좋다’가 아니라

‘이게 이것보다 좋다’입니다.

결국 서울에서는 우리가 배운 기준에 입각하여 투자한다면

잃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지지부진하거나 하락을 만날 수도 있지만

‘왜’ 투자했는지 상기하며 버티면 결국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겁니다.

한 달 동안 서울투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고 많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