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지아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대했던!!!
'내꿈찾' 튜터님과의 튜터링 데이에 대한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몇개월 전...
열중반을 할 때였죠.
그 당시, 샌이님께서 저희 조모임에 잠시 출연해주셔서
질의응답도 받아주시고, 이야기도 해주셨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이제 임보도 쓸텐데. 내꿈찾님 임보가 좋다며 추천해주셨더래죠-.
그 덕분에 '내꿈찾'님은 저에게
내적 친밀감과 함께, 약간의 '연예인'같은 느낌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인연이..!!♡
튜터님께서 내꿈찾님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을매나 설렜는지 몰라요~~~
그럼, 그 설렜던 마음을 안고,
튜터링 데이를 어찌 보냈는지!
후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차 시간으로 인해 (조금 더 빨리 잡지 그랬니, 나야..)
살짝쿵 늦었음에도,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튜터님-♡
어쩐지 더 잘된(?) 것 같기도 해요?ㅎㅎㅎ
튜터님 바로 옆자리에 착석해서
임보 발표와 피드백을 들었답니다!!
바로 옆자리라, 그저 둑흔둑흔 너므 좋았어요~
펭귄님이 먼저 발표하시고~
해피율율님, 우도롱조장님 순으로 발표하고 피드백까지 샤샤샥!
피드백도 전에, 임보 발표만으로도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다들 잘해주셔서 BM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던 것 있죠!?
저는 그저..
그저, 초 꼬맹이였던 것이었쥬..
그렇지만!
이번에 다른 분들의 어마어마한 임보들을 보았고!!
그리고 튜터님께서 정말 한장한장 정성들여
피드백을 해주셔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말씀해주신 코멘트들..
분명 튜터님께서도 임보쓰시고, 임장 다니고 계실텐데
어쩜 이렇게 알차게 말씀해주시는지
정말 듣는 내내 눈과 귀가 쉴새가 없었네요~~
(전날 잠 거의 못자고 갔는데도 눈과 귀가 쫑긋이었어요!!)
사실,
임보 코칭 시간을 5시간 정도로 잡아주셨길래.
이렇게까지 길게하려나? 하는 생각으로 갔더랬죠.
그러나 저의 생각은 완전 삐익- 오답입니다!
코멘트를 이렇게까지 다 해주시고,
한사람 한사람 신경써주시는데,
5시간이 무슨 5분처럼 흘러갔습니다!!
모든 분들을 다 챙겨주시고
알뜰살뜰 따뜻한 마음으로 피드백 해주신
내꿈찾 튜터님~
다시 한 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기나긴 임보 피드백 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점심 시간~!
매번 평범한 밥(?) 먹다가, 이번엔 튜터님 오신 기념으로다가
맛깔난 음식으로 예약해주셨더라구요~
예약해주신 조원분들.. 넘므 감사해요.
(전 진짜 따라가기에도 혼이 쏙 빠져있었던거 같아요...!! 아휴.ㅎㅎ)
점심 드시면서도 계속해서 질의응답 해주셨던 튜터님..
ㅠㅜ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면서도 ㅜㅠ
그래도 더 듣고싶어서,
'튜터님한테 마이크 달아드리고싶다-.. 도슨트 듣듯이..'
라는 생각도 해보고 ㅋㅋㅋㅋ
제 질문보다는 다른 조원분들의 깊이있는 질문들에
저는 더 많이 배웠던 듯 싶습니다!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임장을 하면서 질의응답 하는 시간!!!
이 시간은 정말,
임장 보다는 거의 '산보'느낌으로 느낄만큼
시간이 정말 빨리 갔던 때 였습니다.
같이 모여서 이리저리 질문하고 듣고,
단지 임장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도 듣고,
그리고...
잠깐이었지만,
♡튜터님과의 단 둘이 데이트♡
하는 시간도 갖고~
아쉬웠던 것은..
제가 아직 덜 성장해서,
질문이 너무나도 초보자스러웠다는 것.
그럼에도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여쭤보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은,
어디서도 얻지 못할 너무나도 큰 경험이었습니다.
또,
튜터님과의 질의응답 뿐 아니라
조원분들에게도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게, 사실 임장지에 대한 이야기만 계속해서 하다보면
임장지 안에서의 시세외우고, 단지 외우고 하는 정도인데
(물론 그것도 저에겐 정말 큰 경험이었어요!!!)
그 뿐만 아니라 저보다 한참 선배이신 분들과 같이 다니다보니
이지역 저지역 크로스로 비교도 해보고,
월부 생활할 때 어떻게 했는지 이야기도 해보고,
제가 어려워하는 전화 임장에 대해서도 심도깊게 들어보고.
너무나도 뜻깊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실,
이번 지투반은 정말
"어쩌다보니"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될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먼 임장지가 된다면 나는 못갈거라고 생각했고,
또, 간다고 해도 임장지를 3번 이상은 못갈거라고 생각했고.
매임은 이번에도 건너뛰겠지 생각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겠다 생각이 들면
그럼 해보자. 라고 생각했었죠.
그렇게,
'그럼 해보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저는
과거의 저를
너무나도 사랑하게 되었네요.
'그럼 해보자'라는 선택을 한 것에
너무나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도
'실전반', '지투실전반'을 가고싶어 하셨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설전반'을 다녀오면 성장했는지.
왜 '실전반'을 다녀오면 벽을 깨는거라고 했는지.
왜 '튜터님'을 만나 질의응답을 하고 배우는지.
정말 무수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깨우쳐가고 답변을 얻어갔습니다.
저에겐 '지투 실전반'이 그저 '강의'가 아니었습니다.
'실전반'의 하루하루가,
저에겐 강의였고,
질의응답이었고,
벽을 깰 수 있는 도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많은 것들을 해내고
받아내면서 지금까지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라고 묻는다면.
라고 권하고 싶은
그런 커리큘럼이었네요.
이제 반절 왔고,
앞으로 반절정도의 시간이 남았지만,
순식간에 지나갈 것을 알기에-.
남은 기간도 조원분들과 튜터님과 함께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나도 유익했고,
너무나도 행복했던,
하루 온종일 같이했지만
그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만큼 좋았던,
그런 튜터링 데이를 만들어주셔서
13조 조원분들, 우도롱조장님,
그리고 '내꿈찾'튜터님
모두모두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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