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양파링님의 오프닝 강의를 보면서

그동안 조급해졌던 마음 , 부족함에 대한 자책 

한 동안 나를 사로잡은 부정적인 생각들이 잠재워졌다.

이 길을 나보다 먼저, 더 많이 경험해본 선배에게 듣는 따듯한 위안과도 같은 시간

 

6월 서울투자 기초반을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놓쳐버린 시간들이 생각보다 길었다 .. 

마음은 조급한데 조급한거에 비해 

개인적으로 결정을 내려야할 문제들 때문에 잠시 멀어졌던 투자공부

 

지나고 보니 

마음만 앞선 날들에 대한 

휴식시간이었다고 스스로를 위안해본다.

(이런건 누가 안시켜도 참 잘한다..)

일상의 달콤함에 지지않고 

투자 세계로 다시 돌아온 나를 칭찬하면서 ..

 

그리고 그동안 들었던 강의, 임장은 사실 내안에  보이지 않게  쌓이고있는 중일테니

실력이 빛을 발하는 그 날까지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신 ‘긴 호흡으로, 차근차근, 하나하나’ 를 되새기면서 ..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하나'를 찾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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