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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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19기 31조 분당옥구슬] 4주차 강의후기


마지막 4주차 강의를 듣고

한 달 동안의 긴 여정이 나름 잘(?!)마무리 되었다는 안도감과

복습을 해본적이 없다는 게리롱님의 말에 쓸대없이 묘한 위안을 얻었다.ㅎㅎ



'마음하나' 튜터님 말씀대로

'그지같아도' 마무리를 꼭!!! 내야지 ㅜㅜ 완료주의!!!

(근데 그 글을 읽고 어떻게 내 마음을 이렇게 잘 아실까 싶었다..ㅠㅎㅎ)


A지역은 서울과 지방의 특성을 함께 갖고 있고

구도 많고 가장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말씀을 듣고 궁금하면서

저 많은 구를 언제 다 가보나 막막하기도 했다.

게다가 산이 많고 바다에 인접한 지리적 특징 때문에 난개발이 많은 A지역

아파트 단지 이름에 산이 들어가면 임장할 때 각오하자@@


지방으로 다닐때마다

지인이나 가족들이 지방의 인구 감소를 이야기하며

걱정하곤 하는데,

인구의 감소가 곧 집값의 하락을 의미하는건 아니라는 말씀을 들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다.



게리롱님의 인사이트중

인상깊었던 점은


인구 부분에서 짜놓은 가설(큰 판)을 뒤의 부분에서 하나하나 검증 해가면서 입지 분석을 해 나가는 점이었고

아직은 임장보고서가 익숙하지 않아서 틀을 따라가기 급급한 나로써는

입지분석을 왜 하는지에 대한 의미를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단순히 기계적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시기가 지나

내가 왜 이 행위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완벽하게 몸에 흡수하는 그 날까지!

반복 또 반복 해보자! )


환경 부분에서 스타벅스의 입지 전문가들의 정보를 레버리지 하는 점


등등 사실 'A-ha' moment가 더 많았지만

여기까지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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