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1기 20조 구구z]

24.10.04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도 1원어치 복리 성장을 꿈꾸는 근성이 구구z입니다.

 

앞마당의 필요성은 아는데

온전한 앞마당인지 고민을 하는 시기,

온전한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실준반 재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임장목적부터 순서, 방법까지 

투자를 위해 발품의 모든 것을 알려주신 권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우선순위 정하기

Not A but B

일반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해야하는 투자자의 생각.

투자한 아파트에 대해서 잘 모르면 손해를 보거나, 

수익을 얻지 못하거나, 돈을 덜 벌게됩니다. 

 

2022년 하반기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청약시 기회가 있었는데

“분양가가 높다, 평수가 작다” 등등의 이유로 고민하다 포기했기에 

더욱 실감하는 부분입니다. ㅜ.ㅜ

가치를 몰랐기에 날려버린 커다란 기회로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투자자 마인드 장착하기!

가격이 하락할때 - 싸졌네,  더 투자할까!

가격이 올랐을때 - 비싸졌네, 갈아타야 하나, 보유해야 하나~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스스로 아파트의 가치를 제대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가치를 알면 사고, 팔고, 보유하는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하네요.  

(아직 가치를 보는 눈이 없어서;;)

투자는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고 가치가 싼 물건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임보를 쓰고 임장을 가면서 가치를 알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꾸준히~ 될때까지!   

 

이번 강의에서 가장 강조해주신 부분은  우선순위입니다.

아직도 비교평가가 안되는 저는 이번에 알려주신 생활권 우선순위,

생활권 안에서 단지별 우선순위를 임장지에서 구분해보고

임장지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그 지역 안에서 가장 좋은 곳을 조원분들과 얘기 나누면서 

결정하는 훈련을 해보려 합니다. 

 

상승장이라 상급지는 전고점을 뚫고 4급지 동대문구, 강서구도 많이 올라서 안타까워하고 있는데

서울아파트 평균전세가율 57%, 현재는 53.7% 하락장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시장이라니… 

23년초를 기점으로 하락찍고 상승시작하더니 24년 10월 다시 하락장으로 진입.

서울은 사이클이 길다했는데 ……. 왜 이렇게 변화가 심한지….

 

이럴 때일수록 가격과 가치가 혼재되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자 마인드!)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물건은 4급지 구축 수준이지만,

서울은 거의 대부분 단지가 보유할 가치가 있고 하셨습니다.  

구축이라도! 입지가 그리 좋지 않아도!

단, 가치가 있어도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작구 임장시 사당자이보고 정말 자이 맞아? 이런 느낑이였는데

영통의 신축단지보다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얼죽신 보다 역시 입지의 힘!

 

눈으로 확인하고, 발로 땅의 위치를 발아보며

아파트의 가치를 분석하고 투자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보석함에 여러 개의 단지를 넣어두고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

 

 

현장에서 몰입하기

임장을 가는 것에 만족했습니다.

남들 안하는데 나는 한다!

하지말라는 것은 다하면서.

임장갔다와서 엄첨 피곤하고 힘든데

왜 남는게 없지?

정말 필요한 것은 못보고 왔던 것 같습니다.

현장, 그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을 보고 느끼고 와야하는데.

 

 

BM

이번 임장때는  손품으로 알 수 없는 것

꼭! 임장지에 가야만 알 수 있는 정보를 눈과 발로 보고 찾어보겠습니다.  

환경, 단지 분위기, 상권, 집의 상태, 점유자 상황 등

생활권별 우선순위 정하기

해당생활권  단지까지 순위 정하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10월은 내 그릇을 넓히는 노력을 해보자!

 

 

 

튜터님 말씀

 

투자는 농사와 같다.

고된 파종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시간은 짧지 않다.

오래하는 것보다 우선한 가치는 그 어디에도 없다.

모든 행동의 기준은 지속성에 있다.

 

 

나는 지금 기나긴 터널을 걷고있습니다.

남들은 뛰어가는데, 나는 기어서, 걸어서.

창피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완주해보려 합니다.

나중에 웃으면서 얘기할 날을 기약하며.

 

 

 

 


댓글


럭키라떼
24. 10. 07. 14:42

우와 구구님 후기가 굉장히 상세하세요~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