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을 아침에 마쳤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신 분들도 계시고 온라인으로 참여한 분들도 계셨습니다.
여러가지 서로에 대한 얘기를 하다보니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시기나 나이가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 후 조모임을 진행하며 제 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강의를 듣게된 이유 자체가 여러번의 기회를 놓치고 이미 늦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강의는 또 처음 듣는다는 것에 더욱 스스로를 자책하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조원분들 중에서 이미 월부의 강의를 대부분 다 들으신 분, 1년 정도 강의를 듣고 계신 분,
그리고 저보다 어린 나이에 밤낮없이 일하며 투자공부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얘기를 하다보니 가치관이 바뀌어서, 상황이 바뀌어서 시작하시는 다양한 나이대의 분들도 계셨습니다.
강의에서 들은 지나간 일들은 잊고 앞으로의 10년을 봐야한다는 내용을 되새기며
조원들끼리도 의쌰의쌰 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틀리든 맞든 지금은 아무 쓸모없는 생각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조원들과 목표를 향해 공부하는게 기대가 되는 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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