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실전반 과정을 마지막 강의후기를 적고 있는 판다안입니다.
5강의 강의는 열반스쿨 기초반 및 중급반 그리고 서울투자 기초반들으면서 뵀던 양파링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5강을 수강함에 있어서 온라인상으로 뵌것 뿐이긴 하지만 멘토님이 좀 더 반갑고 친근하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강의의 핵심을 한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시장에 맞춰 투자하는 방법을 배우고 행동하며, 결국 해내는 투자자로서의 마음가짐 연습하기’로 생각합니다.
제가 실전반을 수강하고 있는 24년 9월 정부의 대출규제라는 시장의 상황이 변하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상승장이었던 상활을 지켜보고 준비중이던 저희 조 선배분들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투자자분들한테
좋은 소식으로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실제로 전임과 매임을 해보면 부동산 사장님분들께서도 세낀 물건위주로
추천해 주시고 주인이 바뀌면서는 전세 대출을 못 받는 상황에 대해서도 강조하시긴 하셨구요.
저도 한창 전세가가 오르는 시점이라 당연히 매수하면서 새로 전세를 맞추는게 투자금도 덜 들고
실제로 0호기를 이렇게 매수해봤으니 같은 방식의 매매를 고려하며 임장했었습니다.
다만, 실제로 내가 현 상황에서 1호기 매수를 고려한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사장님들 말씀대로 세낀 매물위주로
봐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이걸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되긴 했지만 명확한 답을 못 찾았습니다.
이에 대해 같은 고민이 있었던 다른 수강생 분께서 질문해 주셨는데,
역시 전세낀 물건 외의 가능한 다양한 것들이 투자가 가능함을 예시로 들어주셔서
답답했던 가슴이 한결 편해지는 후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저는 25년에 0호기를 서울내에서 갈아타기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공부를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면서 성공적인 갈아타기를 할테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공부를 하러 돌아온 이 시점의 수도권 상급지 대표단지들은 이미 많이 상승했고
점차 3급지 4급지 순으로 상승을 하는게 보여서 조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회사일에 적응하느라 쉬었지만 투자공부를 이어가면서 상황파악과 앞마당을 꾸준히 만들지 못한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긴 했습니다.
투자를 준비하는 입장과 투자를 진행했던 입장에서 저와 같이 아쉽고 후회하는 부분이 있는 분들을 위해
양파링님께서 ‘투자는 내가 준비된 시점에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 이라는 기준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선택을 후회하는게 아니라 내 선택을 옳게 만들어 나가는 것 이 중요하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이 해주신 말씀이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2025년 성공적인 갈아타기를 위해서는 수도권 앞마당을 7~8월까지는 꾸준하게 늘려야 하고 이를 통해 실력을 쌓아 갈아타기 할 후보들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9~10월 중 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겠습니다.
저처럼 현 시장을 접하고 혼란스러움과 투자공부나 투자를 진행하면서 후회나 아쉬움이 있으신 분들께
정말 너무나 필요한 강의였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당장 내가 할것 이 무엇이고 잊지 말아야 할것 이 무엇인지에
상기시킬 수 있었던 것처럼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양파링님 훌륭한 강의로 후배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