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동안 방송을 보면서 망설이기만 했던 강의를 이제서야 신청하고 듣게 되었습니다. 

 

자모님의 오프닝 강의를 통해서는,  집값이 오르고 내림에 마음을 끓이기 보다는 현재 나의 재정 상태를 파악하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서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 속에 다지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통해서는,

먼저 2년 전에 구축을 매수 하기 전에 강의를 들었었더라면…..이라는 아쉬움과 후회가 밀려 왔고, 강의를 듣고 난 이후의 매수는 좀더 신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재정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내가 시도해 볼 수 있는 지역에 대한 깊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강력한 동기가 강의를 통해 부여되었습니다. 

 

강의에서 특히 와 닿았던 점은…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뭔가 해 볼 수 있거나 해야하지 않나 싶었지만 강의를 듣고 난 후, 무조건 ‘서울’ or 서울 최대한 근처 ‘수도권’이라는 결론이 섰고, 강의 중에 '지금 다 떨어졌으니, 좋은 기회다’라는 말에 진짜 그 기회를 잡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생겼습니다. 서울이 내가 살아가는 반경에서 벗어난 지역이다 보니 여전히 망설여지는 부분도 있지만, 임장 및 지역 공부를 할 수록 그 망설임들이 희망과 확신으로 바뀌게 되길 바래 봅니다.

 

두번째로는, 투자를 할때 어떤 순서대로 옮겨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도전해 볼만한 지역의 호가를 검색해 보니 정말 1-2년 전보다 많이 떨어져 있어서 놀랐습니다. 물론, 그 가격대도 쉽진 않지만, 체감상 원래의 가격으로 돌아온 느낌이었습니다. (2년 전에 집값이 막 올랐을 때 마음이 조급했었더랬습니다ㅜ) 

 

 

강의를 통해 이루어지길 원하는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불가능한 것 보다 가능한 것을 지속적으로 찾아 실행에 옮긴다. (만약, 재정이 부족하다면 그에 맞는 선택을 하거나, 선택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올 때까지 쉬지 않고, 지역에 대한 꾸준한 공부를 병행한다.)
  2. 내가 선택하는 지역에 대한 정확한 분석 및 판단을 한  후, 1-2년 이내 두번째 투자를 시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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