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1강 후기]고통이 있다면 성장하고 있는 것[실전준비반 62기 임장임보하9자산3십억가보시조 해찌영]

열기 이후 실준반을 통해 처음 경험하는 일들이 한번에 내게 일어나고 있다.

처음 조모임을 신청했는데, 처음 조장이 된 것, 

처음으로 하루만에 1주차 강의를 완강한 것!

처음으로 예습과 복습을 몸소 해본 것!

내 일상엔 상상할 수도 없던 일들이

열기반을 통해 시작하게 되고

그 이상의 일들이 실준반을 통해 처음 일어나다보니

사실 그 과정이 신기함을 알기도 전에 고통으로 다가왔다.

조모임에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법

그와중에 어떻게 하면 나는 더 도움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우리 조원분들이 한달동안 그 이상의 것을 체화하셨으면 하는 마음들

그러다보니 그것이 나에게 매우 엄격하게 다가와 고통스러웠는데

권유디님 마지막 차시 강의에서 

고통이 있다는 건 성장하고 있는 것이고 고통이 없으면 슬럼프라는 말씀이 나에겐 큰 힘이 됐다.

솔선수범하는 에이스 조장이 되겠다고,

조장방에 외쳤는데 누구보다 솔선수범해서 두배 세배는 더 하려고 하고,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하는 일이 곧 나를 위한 성장인 것을 한번 더 자각하게 된 강의였다.

임장을 해야하는 이유와 임장 단계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모든 과정의 핵심은 복기라는 것도 깨달았다.

임장보고서 완료까지 겪게될 수많은 과정들에 대한 복기를 항상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