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 막연히 ‘인구가 줄어드는데 부동산이 오를까?’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이 생각이 정말 무지에서 나온 생각이란걸 깨닫고 스스로가 부끄러웠다.

자본주의의 기본적인 원리부터 PIR과 전세가율, 대출, 청약/경공매/일반매매 차이 등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주시니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느낌이었다.

부동산의 ㅂ도 모르던 나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떠먹여주신 너나위님께 정말 감사하다.

예산계산기까지 제공해주셔서 정말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30대 서울 직장인 싱글에 자본금도 적은 나는 정부에서 해주는 혜택 대출을 받는게 어려운 것 같아서 조금 막막해졌다. 

나는 역시 내집마련보다는 투자가 먼저일 것 같다.

희망을 놓지 않고 앞으로 강의도 열심히 듣고 더 공부해봐야지.

 

 

[이번 강의에서 내가 기억해야 할 중요 포인트]

  • PIR 12 이하 & 전세가율 60% 이상일 때가 적기
  • 지방은 세종, 대전, 청주, 천안, 울산, 부산 등에서 젊은층이 많이 사는 신축
  • 경기도는 서울로 출퇴근 가능한 지역
  • 서울에서도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초등학교 1학년 수와 6학년 수 비교해보기)
  • 받을 돈은 빨리 받고 갚을 돈은 늦게 갚기
  • 전고점 대비 90% 이상 회복한 경우 RR 기준 이전 실거래가 대비 낮은 가격일 때 혹은 전고점 대비 90%이상 회복 안된 경우 전고점 대비 -15% 전후 가격일 때 매매 괜찮음
  • LTV 70%, 스트레스 DSR 40% 
  • 월 상환한도 * 120(~150) = 감당가능 대출한도
  • 대출은 매달 상환해야 하는 금액이 저축액의 ⅔ 정도일 때 영끌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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