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15조 파란하늘]



월부 생활을 하면서 알게된 임장보고서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을때

집 하나 사는데 보고서를 왜써야 하는거지? 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던건 사실이다.

강의를 듣고난 후 나의 이런 의문과 의심들은 모두 사라졌고,

임장보고서는 아파트의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필수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아파트의 가치를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이 투자의 모든 것이라는것.

결국 그 가치를 파악할 수 있으면 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꾸준히 작성해야 한다.

강의를 듣기 전에 나는 투자금만보고 아파트에 투자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강사님께서 금액을 보지말고 가치에 비해 아파트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보라는 말씀에

가치를 보는 눈을 기르는 게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아파트의 전세가율을 중심으로 상승장과 하락장의 흐름을 알려주시는 부분은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다시 들어보고 생각해보니까

전세가율의 흐름만 잘 알아도 아파트 투자 기회도 잡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

강사님은 지금 5천만원 1억을 만들기만 하면

10억 20억씩 굴릴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부분이 너무 좋다고하셨는데

나에게도 그런 날이 곧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했다.

임장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기도 했고, 아파트를 둘러본다는 개념으로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임장의 순서에 따라서 무엇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몰랐기에 답답했는데

각 순서마다 봐야할 것들이 각각 다른데 어떤 방법으로 봐야하는지 알게 되었고,

발로 채우지 못하는 것은 손으로 채운다는 강사님의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임장의 순서에 따라 해야할 일과 노하우는 경험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부분이기에

이래서 강의를 듣는구나.. 강사님을 최대한 레버리지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했고,

임장 순서별로 그때그때 확인해야하는 체크리스트를 뽑아주시고

본인의 경험을 통해 하지말아야 하는 것들도 미리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무언가를 꾸준히 오랫동안 지속한다는 것이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힘든 법인데

힘든일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나에게 줄 수 있는 소소한 보상을 찾아가면서

5년을 기준으로 세운 나의 목표를 꼭 이뤄보고 싶다.

월부 실전준비반은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들이 훈련을 받는 과정처럼

부동산 투자라는 실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는 지침서 같은 강의인거 같다.

앞으로 남은 강의도 너무 기대되고 다음주 조원들과 가는 분위기임장도 재미있게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