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 누가 내치즈를 옮겼을까?
○저자 : 스펜서존슨
○핵심키워드 3가지 : #변화 #적응 #실행
1. 내용 및 생각정리
■생쥐들은 사태를 지나치게 분석하지 않았다. 그들은 너무 많고 복잡한 생각에 눌려 행동을 미루는 법이 없었다. 이처럼 생쥐에게는 문제와 해결책이 모두 간단했다. C창고의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들 자신도 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들은 미로를 향해 눈을 돌렸다.
→ 어딘가에서 1톤의 생각 보다 1그램의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들었던 거 같다. 나 같은 경우도 무슨 일이 내게 닥쳤을 때, 알 수 없는 저 머나먼 미래의 일과 상황들까지 시간여행을 하며 다 끌고 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간단했다. 일단 실행하고 거기에 따라 수정 -보완 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마음 먹고 결정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중요하게 느낀다.
■두 마리의 생쥐 스니프와 스커리는 다가온 변화를 수용하고 주저없이 행동으로 옮겼지만, 헴과 허는 계속해서 헛기침만 해대며 어찌할 바를 몰라 머뭇거렸다. 그들은 부당한 사태에 대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불평만 해댔다. 허는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 누구나 스니프와 스커리 처럼 살아가겠다라고 생각하지만 나 역시 현실에서는 헴과 허 이다. 무언가 기존의 상황과는 뒤바뀌어 변화가 생겼을 때, 불평불만 하는 것 같다. 모든 변화가 정답은 아니겠지만 정말 변화가 필요할 때라면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허 역시 미로 속을 다시 달리고 싶지 않았다. 치즈가 어디에 있을지 정확히 예측할 수도 없고, 그 속에서 길을 잃을 위험도 따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려움 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은 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어두운 터널 속이라도 어쩌겠는가.. 두려움 때문에 멈춰있다면 빛을 보지 못할 것인디ㅜㅜ 어렵고 힘들더라도 나아가자~
■허는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마다 새 치즈에 대한 기대를 통해 자신을 독려했다. 참고 견딘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은 지금, 필요한 것은 행동뿐이었다. 그는 스니프와 스커리가 할 수 있으면 자기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모든 안락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인 것이다.
→ 내가 아무리 수십억 자산가가 되고 싶다고 한들.. 가만히 있어서 얻어지겠는가? 내가 하기 싫은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만 하기, 해외여행, 가족들과 돈에 대한 걱정없는 행복~ 이런 것들은 모두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모든 편익에는 대가가 따르고, 그 중에서도 성공은 선불이라는 것..! 하지만 누군가 해냈다면 나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수많은 월급쟁이 부자들이 있지 않나? 고로 나도 할 수 있다.
■허는 아직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변화’를 향한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
→ 모든 새로운 일, 그리고 기존에 하고 있던 일이라도 아직 두려운 것들이 많다. 여기에 끌려가며 너무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쏟고 있는 거 같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결국 내가 변해야 한다는 것! 일단 움직이고 실행하자.
■“내가 왜 이렇게 기분이 좋지? 나는 치즈도 없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는데.” 그는 곧 그 이유를 알 수 있었고, 친구를 위해 기꺼이 글을 남겼다. 허는 자신이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을 깨달았다.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그를 두려움에서 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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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는 변화에 대한 감지 속도가 늦을수록 타격이 크다는 사실을, 또 과거에 집착하고 미련을 두는 것은 또 다른 변화에 알아차릴 수 없는 과오를 남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방해물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으며 자신이 먼저 변하지 않으면 다른 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 성공은 원하고 그에 따른 방법을 원하면서도 막상 그 방법이 나의 생각과 조금 다르다면 이를 100% 수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 수용성, 수용성, 수용성이라는 말이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이번 학기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내가 수용수용 한다고 하지만 정말 수드래곤으로 끝나버릴 수가 있다. 진짜로 수용성을 높이고 모든 것을 수용하자.
■헴이 자신의 낡은 울타리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안일한 생활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스스로 극복해야 할 것이다. 누구든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힘으로 개척해야만 한다. 그 자신의 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줄 수가 없다. 조언을 할 수는 있지만, 받아들이는 것은 그 자신의 몫이기 때문이다.
→ 멘토 튜터님도, 수백억 자산가도 나의 두려움을 대신 해줄 수는 있다. 그 분들이 길과 방향성, 방법은 알려줄 수 있지만 결국 그걸 해내야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 분들이 대신 나의 인생을 살아주고 나의 일들을 해주는 것이 아닌건 당연히 알지 않느냐? 배우기로 했다면, 정말 내가 원한다면, 수용하고, 실행하고, 극복하자! 그래서 나도 그들과 똑같은 결과물을 얻자.
2. 이 책에서 선정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메시지(ONE MESSAGE)
두려움을 극복하고 움직여라! 그게 가장 빠른 길이다~
3. 내가 실천하고자 하는 단 하나의 행동(ONE ACTION)
저스트 뚜 잇!!!!!!!!!!!!!!!!
댓글
이 책 정말 많은 깨달음을 주는 책이었는데, 여전히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 달에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독서 후기 벌써 작성하신 도저님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