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3기 8딱이는 열정으로 3호기까지 금방사조 별빛처럼] 1강 후기

주우이님의 신투기 1강 강의 후기입니다.

이번달은 가까운 임장지를 자주가면서 수도권 앞마당을 하나더 늘리기 위해

신투기를 신청했는데요,

제가 고른 임장지가 1강에서 바로 나와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ㅎㅎ

아마 지난 신투기 1기에서 소액투자가 가능한 해당 지역의 반응이 뜨거웠을 거라고 추측이 됩니다.

개인별 종잣돈 사정에 따라 1억이상 투자금을 가용할 수 있거나,

개인 사정상 지방투자가 힘드신 분들이 신투기를 많이 들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차곡차곡 모은 종잣돈이 아직 적기 때문에,

그리고 발목 부상 이슈가 있기 때문에 수도권 및 1기 신도시 쪽도 함께 눈여겨봐야하는 상황인데 이번 1강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호도는 좀 덜하지만 ‘가치’가 있는 곳에 투자하여 ‘보유’한다.

불과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서울 시장이 뜨거우면서 너도나도 사야하나, 이대로 날아가버리면 어쩌지 했었는데

규제로 인해 잠잠해진 모습이 참 신기한것 같습니다.

이 상황을 직접 겪어보니, 수도권 외곽까지 상승 온기가 퍼져나가는 것은

정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할 수 있겠구나 느껴졌고

주우이님도 그부분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소액투자 지역이 어디인지보다 이 부분을 더 우선적으로 알려주신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곳’ 먼저 투자한다.

당연한 말처럼 들리지만 , 내가 보는 지역에 갇혀서 매몰되다보면 

그토록 강조하시는 ‘넓게 보기’를 잊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알려주시는 지역만 보고 투자금이 맞다고 바로 투자할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지역과 충분히 비교해서 더 좋은 후보가 없을지 찾아야하고,

그 이전에 비교할 충분한 앞마당 먼저 차근히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A지역, B지역 내에서 생활권별로 우선순위를 알고 그중에서 또 더 좋은 것들을 발굴하는 능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매매, 전세 매물수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한다.

이제까지는 항상 매매가와 전세가 가격에만 집중했던 것 같은데요,

시세트래킹을 시작한지도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동향 파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아직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가격의 흐름도 중요하지만, 수도권은 추후 공급이 부족할 것이므로

매매 전세 매물수 흐름에 따라서 가격 변화를 함께 체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주기적으로 2~4주 간격!

이번달 임장지인 A지역에 대해서도 뽀개주셨기 때문에,

참고해서 임장보고서 더 풍부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활권과 단지 우선순위 파악을 위해 임장도 ‘잘’ 하고,

다녀온 임장이 아깝지 않게 임보에 ‘잘’ 녹이는 한달 만들어야겠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