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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두번째 실준, 첫번째 임장에 관한 강의를 들으면서
지난 임장에 대해 복기해보았다.
경험이 많진 않지만
처음 실준을 듣고나서 했던 임장과
지난 서투기 임장을 비교하며
나아진점과 퇴보한점 되돌아 볼 수 있었다.
(나아진점은 안좋은 단지를 보고 안좋다에서 그치지 않았다는것.
퇴보된점은 사람을 유심히 보지 않았다는것, 구축단지를 바라보는 디테일함을 잊었다는것.)
또 하지말아야할것을 전부 하고있었다.
손품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은 임장 나갔을때 하지말라고 하셨는데
특히 분임때 그걸 지키는게 가장 어려운것같다.
자꾸 눈앞에 보이는 단지의 가격을 확인하려하고
초등학교는 어디로 보내는지가 왜이렇게 궁금한지..
분임때는 분위기를 느끼고 잘 정리하는것이
1순위이고 전부라는걸 다시 깨닫게 되었다.
임장 단계별로 “왜해야하는지”, “뭘남겨야하는지” 를 정리할 수 있었다.
특히 단지임장시 “단지를 나서기전에 임장내용 정리”는 꼭 적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단지임장을 하다보면
신축은 신축끼리 다 비슷해보이고
구축은 구축끼리 다 비슷해보여서
정리하는게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했다.
사소하고 공통적인 부분일지라도
그 단지에서 느낀 느낌과 사실들을 정리해놓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고서 작성을하거나, 투자단지를뽑을때에도!)
기억하며 단지임장때 꼭 적용해보겠다.
마지막으로 매물임장
매물을 볼때 확인해야하는 항목들은 외운다고해서 되는게 아니라는걸 느꼈다.
그냥 많이 해보고 지난 임장을 복기하면서
놓친부분을 다음에 적용하고 체화하는게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임장보고서는 집에서 언제든 쓸수있다.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건 임장을 나갈때만 알수있다.
최대한 많이 보고 발로 밟는걸 목표로
이번 실준에 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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