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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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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젊을 때 돈을 많이 벌었던 유명 운동선수 열명 중 여섯 명은 은퇴 후 자기파산을 한다. 현역 시절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적은 수입과 현역 시절과 똑 같은 화려한 생활 사이에 괴로워하게 된다. 결국 파산하는 진짜 원인은 그 압박감에 머리를 싸매다 섣부른 투자를 해버리기 때문이다. 투자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 그런 상황에서는 대부분 잘못된 투자를 하기 마련이다.
조급함에 리스크 높은 투자를 하고 주변 사람들이 추천하는 대로 비싼 물건을 사는 것이다.
돈에는 이상한 힘이 있다. “사람에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된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 키울 수 있다.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어른이 되어 분별력이 생기면 누구나 쉽게 돈을 다룰 수 있다고 착각을 한다. 분별력과 돈을 다루는 건 별개인데 말이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돈을 어떻게 쓰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습관, 라이프스타일, 취미와 취향을 모두 알 수 있다. 돈이란 개인의 사고와 행동의 결과가 그대로 드러난 산물이다. 당연히 우리의 사고방식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돈의 역사는 신용의 역사와 같다. 현물간 거래에서 물건과 신용으로 거래가 되고, 금화가 발명되면서 지폐의 기원이 됐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돈은 곧 신용이 모습을 바꾼 것이다. 국가는 그 수표에 이서한 보증인에 불과 하고, 약속을 지킨 사람은 더 큰 거래가 가능해졌다. 신용도가 높을수록 더 비싼 거래도 가능해진 것이다.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다.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 한다.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니까. 사회에서 돈은 커다란 흐름과도 같다. 그 흐름을 힘껏 끌어당기려면 우선 신용을 얻는 게 중요하다.
돈이 없는 사람은 의심이 많아서 좀처럼 남을 믿지 않고 흠부터 찾으려고 한다. 남을 믿지 못하면서 신용을 얻지 못하는데도 말이다. 자연히 돈은 그 사람을 피해서 돌아가게 된다.
“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고 보네”
가혹한 현실이지만 신뢰하는 사람, 신뢰받는 사람은 언제나 동일한 계층에 있다. 같은 의미로 속이는 사람, 속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네가 상대를 믿지 않으면, 상대도 자네를 믿지 않아.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지”
결국 신용이 있어야 돈도 생기는 것이다. 돈의 성립과정을 봐도 그건 명백한 사실이다.
스스로 부를 일군 부자들은 한 가지 공통된 사고를 하고 있다.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그리고 인생에서 행운이라는 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는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안다.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이게 바로 그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빚은 결코 나쁜 게 아니다. 부채와 금리를 잘만 다루면 오히려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 부채 금액은 균형을 보고 정하고, 금리는 그 돈을 조달하기 위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합리적이다.”
“돈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전 세계에서 돌고 도는 돈은 ‘지금’이라는 순간에만 그 사람의 수중에 있는 것이다. 원래 계속 소유할 수 없는 걸 소유하려 하니까 무리가 발생하는 거고, 그래서 돈을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돈을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하고 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나누는 분수령은 자신의 돈을 누군가에게 다시 빌려줄 것인지, 물건을 사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일반 사람들은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돈을 물건으로 바꿔 그걸 소유하는데에 얽매이지. 그리고 물건의 가격에는 별로 구애받지 않는다. 왜냐하면 소유가 목적이니까.
가치에는 사용가치와 교환가치가 있는데, 교환가치는 시장에 내놓았을 때 붙는 가치다. 부자들은 이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다. 이 눈이야 말로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능력이다. 지금 가치가 낮아도 언젠가 가격은 상승하기 마련이다.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한다.
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신용이다. 신용이 돈을 낳으니까 말이다. 부자는 무엇을 보고 그 사람의 신용을 판단할까? 바로 투자 대상의 지난 ‘경력’이다. 이른바 ‘여신’이라는 거.
*여신(與信) – 금융기관에서 거래하는 상대방에게 신용을 주는 일. 곧, 돈을 빌려주는 일.
사업의 장래성이나 반제 능력 등을 고려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과거,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가 더 중요하지”.
핵심은 설령 실패한 경험이 있어도 괜찮다는 거다. 스스로 곰곰이 잘 생각하고 실행하는 경험이 곧 신용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돈은 인생을 결정하는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하는 것이다. 다만,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돈은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게 된다.
돈에 관한 경험은 돈을 다뤄봐야만 쌓이는 것이다. 1억 원을 토대로 판단을 내렸던 경험은 1억 원의 그릇이 되어 자기 속에 남게 된다. 1억원의 그릇이 생겼기 때문에 신중히 돈을 다룬다면 10억 원도 분명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1억 원을 다뤄본 경험은 무엇과도 바꾸기 어려운 귀중한 재산이다.
- 돈은 곧 신용이다. 신용이 돈을 낳는다. 나의 신용은 지금 무엇일까?
내가 줄 수 있는 신용(여신)은 회사(급여) 뿐이다. 회사 급여가 있기 때문에 그 신용으로 주담대 등 각종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기관으로부터 얻는 신용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급여는 정말 중요하다.
투자자로써 시장에 내가 줄 수 있는 신용은 나의 실력과 경험이다.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는 내왔느냐’, ‘스스로 곰곰이 잘 생각하고 실행하는 경험’이 곧 신용이 된다.
- 나의 돈 그릇을 차근차근 키워나가야 한다. 그릇을 키워야 그에 맞는 돈이 들어온다. 그릇은 실행하는 경험을 통해 커질 것이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전투자이다! 실패 하더라도 투자인 것이다! 실패도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 성공에 필요한 건 도전 정신과 경험이지, 돈이 아니다.
- 나의 돈 그릇을 키우기 위해선 공부+실행력이 함께 있어야 한다. 배트를 휘두르지 않으면 그것은 공부에만 머무른다. 그릇은 실행을 통해서 커진다.
- 부자는 단지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돈의 그릇이 얼마나 큰 가에 따라 결정된다. 인생에서 반드시 돈이 들어오는 시기를 만날텐데 그때 얼마나 담을 수 있는 사람인지에 따라 결정 될 것이다.
- 결국은 독강임투를 진심을 다해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다.
P.38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P.43
어른이 되어 분별력이 생기면 누구나 쉽게 돈을 다룰 수 있다고 착각을 한다. 분별력과 돈을 다루는 건 별개인데 말이다.
P.109
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신용이다. 신용이 돈을 낳으니까 말이다. 부자는 무엇을 보고 그 사람의 신용을 판단할까? 바로 투자 대상의 지난 ‘경력’이다. 이른바 ‘여신’이라는 거.
사업의 장래성이나 반제 능력 등을 고려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과거,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가 더 중요하지” 핵심은 설령 실패한 경험이 있어도 괜찮다는 거다. 스스로 곰곰이 잘 생각하고 실행하는 경험이 곧 신용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P.223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다. 하루하루의 사고가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신용을 만들며, 그 신용이 결과적으로 돈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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