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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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 61기 조장 튜터링 당무지] 잔쟈니 튜터님 예상 MBTI 맞추기

집중해서 듣고 싶었는데

회사일을 11시 30분이 넘어서 끝나는 바람에…ㅠ.ㅠ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튜터링 해주시는데

초초초집중 못한 조장을 용서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

 

다행히 조장님중 한분이 정리본을 남겨주셔서

귓전을 맴돌았던 소리와 함께 정독하니 ‘오오 맞아, 저렇게 답해주셨었지!’하는 기억이 떠올랐다:)

 

막판에는 조장님들의 실시간 질의 응답시간도 진행하셨다.

조장님들의 미숙하지만 조원님들께 잘 해드리고싶은 마음이 담긴 질문들 후

잔쟈니님의 차분-한 답변을 듣고 있는데

어? 저 강단있는 단호함…! 저 카리스마..?!!!

잔쟈니 튜터님 T다. (씨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I?TJ 이시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보았습네다… 예… 어쩌라고죠… 핳핳

 

답변 내용 중에는 정말 ‘와… 경험이 쌓인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은 가르침이 많았다.

 

개중 제일 감탄했던 (일하는 중간에 타블렛을 멈추고 들었던…ㄷㄷㄷ)

문제가 닥쳤을때 그것을 대하는 태도.

문제 너머의 본질을 보아야 한다는 그 말이 뇌리에 박혔다.

 

아파트 단지 매물의 시세를 따고 뭐하고 하는 보고서 작성일…

반복적이고 피로하다. 단순한 노동은 사실 누구나 하기 싫어한다.

그토록 싫어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문제로 인식된다.

그치만 그럴 때 일수록 내가 이것을 왜 하고 있는지 본질을 봐야한다.

 

아, 나 여기 돈 벌고 싶어서 왔지.

 

그렇게 진짜 본질을 상기하는 순간

행동에 다른 의미가 부여되면서

가격 하나를 복사 붙여넣기 하더라도

아까와는 다른 결과로 이어진다.

 

우리 조원님들이 힘들어 하실 때 던져 드리기위해

정리해 놔야겠다:) 물론 나도 꼭 투자 생활에 적용해야겠지.

 

 

잔쟈니 튜터님 늦은 시간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멀리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까지

긴 시간 차분하고 분명하게 답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인생에 큰 복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하루입니다.

 

오늘도 성장하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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