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100억부쟈] 부자의 그릇 후기

  • 23.10.25

부자의 그릇

책 개요

책 이름 : 부자의 그릇

저자 : 이즈미 마사토

출판사 : 다산북스

총점 (5점 만점) : 5

이 책을 읽은 목적 :

  • 돈독모 책

내 언어로 요약한 책의 핵심 :

돈의 속성에 대해 알려주는 책, 돈을 다루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려 주는 책

ONE THING

ONE Message
돈은 다루는 능력이 필요한 에너지이자, 수단이다. 돈을 다루는 경험을 쌓아 돈을 지배해야 한다.
ONE Action
돈을 다루는 경험들을 쌓아 원하는 돈에 걸맞는 그릇이 되자

본 것 / 깨달은 것

기억에 남는 문장/개념 :

1. #돈을 다루는 능력 - 경험을 통해 쌓인다

  • 이렇게 말하면 이해할지 모르겠지만, 돈은 일종의 에너지야. 열을 내뿜고 있지. 그런데 사람들마다 적합한 최적의 온도는 모두 달라. 에너지가 너무 적으면 차가워서 불편하지만, 너무 많아도 지나치게 뜨거워서 화상을 입고 말지. 예를 들어보겠네. 만약 중학생에게 용돈으로 10만원을 주면 옷을 사거나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사면서 잘 쓸 거야. 하지만 1억원을 주면 어떨까? 분명히 제대로 못 쓸 걸세. 대부분 허튼 데 쓰려고 하겠지. 그러면서 실패를 하는 거라네. (45)
  •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47)
  • 많은 사람은 어른이 되어 분별력이 생기면 돈을 다룰 수 있다고 착각해. 분별력과 돈을 다루는 건 별개인데 말이지. (47)
  • 실제로 그만한 돈을 손에 넣으면 돈을 쓰는 감각이 아니라, 돈에 휘둘리는 감각이 커질 거야. 호화로운 유람선을 타고 세계 일주를 하고, 아내에게 값비싼 보석도 선물하고, 평생 꿈꾸었던 집도 사고… 그런데 뭐든 가능할 것 같은 그 느낌은 한순간이야. 머지않아 인생에서 할 일이 없어지고 절망에 빠지고 말아. (55)
  • 다루는 돈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자네는 마음의 여유를 점점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데. (181)
  • “자네가 돈에 휘둘려 모든 걸 잃으려 하는 건 정말 멍청해 보이지.”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겁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게. 고작해야 돈이야. 자네는 특별히 멍청하지 않아. 돈에 지나치게 휘둘렸을 뿐이야. 그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함정과도 같지. 어느 정도의 돈에 만족하는 건 어려운 일이거든. 돈은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어지는 법이야.” (214)
  • “1년 전만 해도 자네에게 그 금액은 별로 어렵지 않게 모을 수 있는 돈이었을 걸세. 그때의 자네와 지금의 자네는 외관상으로는 별로 달라진 것도 없을 거야. 바뀐 건 사고방식이지. 자네는 섣불리 더 많은 돈을 얻으려다 평정심을 잃고 실패했어. 그리고 돈을 잃고 나서도 계속 평정심을 잃고 있어.” (216)
  • 아무도 ‘만약에’ 의 세계는 알 수 없어. 하지만 돈에 관한 경험은 돈을 다뤄봐야만 쌓이는 거야. 자네는 그 경험을 이미 얻지 않았나? 은행원처럼 남의 돈이 아닌, 자신의 돈을 다루는 경험 말이야. 1억 원의 토대로 판단을 내렸던 경험은 1억 원의 그릇이 되어서 자네 속에 남게 되거든. 이미 자네에겐 1억원의 그릇이 생겼기 때문에 신중히 돈을 다룬다면 10억원도 분명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야. 따라서 1억원을 다뤄본 경험은 무엇과도 바꾸기 어려운 귀중한 재산이지. (217)
  •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여든다네. 10억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0억원, 1억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억원이 모이게 돼. (218)
  • 자네는 언제까지 돈에 지배당할 셈인가? (220)
  • 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 사회적 지위가 결정되고 돈 떄문에 가정이나 사랑, 우정이 깨질 수 있다는 불안감. 돈을 얼마나 가졌는가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여겨, 결국 돈보다 중요한 가치는 전혀 보이지 않게 되는 두려움.. (242)
  • 깨달은 점돈을 다루는 능력은 성인이 되었다고, 일을 한다고, 분별력이 있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내 돈을 실제로 다뤄본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다.
  • 배트를 휘두르며 경험을 쌓는 것이 그래서 더욱 중요한 것이다. 돈을 다뤄본 경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자산이며, 그것이 그릇이 되어 내 안에 남는다.
  • 나는 내가 원하는 만큼의 돈을 담을 그릇이 먼저 되어야 한다.
  • 돈을 다루는 경험과 능력을 쌓지 않으면 돈에 휘둘리게 된다. 돈에 휘둘리면 나를 잃고, 평정심을 잃는다.
  • 돈은 수단이며 에너지이고 흐름이다. 돈에 의해 모든 소중한 것이 결정되지는 않는다. 돈보다 중요한 가치들이 많다. 절대 돈에 지배당하지 말고 돈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2.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배트를 계속 휘둘러라

  •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려야 해. 물론 떄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거야. 많은 사람은 이 헛스윙이 무서워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81)
  • “하지만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 걸세. 그러니까, 배트를 휘두르는 걸 그만둬서는 안 되네.” (215)
  • 성공에 필요한 건 도전 정신과 경험이지, 돈이 아니란 말일세. 그리고 여러 가지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도 아주 중요하고. 자네는 그 환경을 스스로 망가뜨렸네. 하지만 자네가 크게 잘못한 일은 없어. 다만 조금 서툴고, 운이 없었을 뿐. 자네는 그 경험을 가지고 어떻게 할 텐가? 설마 그대로 무덤까지 가져갈 생각은 아니겠지. 나는 실패를 경험한 사람을 높게 산다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231)
  • 일반적으로 수입이나 돈이 크게 줄어들면 실패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의 가치' 는 사실 잃어버린 돈보다 훨씬 크다. 실패를 두려워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 내가 가진 돈을 줄어들게 하고 싶지 않다’ 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즉, 그들이 실제로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 가 아니라 ‘돈’이다. 그런 이들은 돈 걱정 때문에 어떤 새로운 도전도 하지 못한다. 조커는 그렇게 돈을 지배를 받고 사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지금 돈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돌아보라고 간곡하게 말한다. (241)
  • 깨달은 점실패가 두려워 배트를 휘두르지 않으면 나는 돈을 다뤄본 경험을 얻지 못하고 > 돈을 담을 그릇이 되지 못한다. 결론적으로 내가 원하는 만큼의 돈을 벌 수 없다. 배트를 계속 휘둘러야 한다.
  • 실패는 그 실패의 값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경험을 살 수 있는 기회이다. 이런 경험이 쌓여 성공이 된다. 실패했다고 그 자리에 주저앉지만 않으면 된다.
  • “실패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가진 돈을 줄어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즉 그들이 실제로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가 아닌 돈이다 라는 부분이 뼈때린다.. 돈을 잃을까봐 무서워서 아무 도전도 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 돈을 휘둘리는 것이 아닌 돈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3. #돈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하지만 돈과 나를 동일시 하면 안 된다

  • 돈을 자네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했네만, 그 반대는 성립이 안 돼. 즉 1,000원이 자네인 것도 아니고, 3억 원의 빚이 자네인 것도 아니야. (60)
  •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어.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하지.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니까. 마침내 신용은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기도 자연히 커져. 그러면 또다시 신용도가 상승하는 구조인 거야. 사회에서 돈은 커다란 흐름과도 같아. 그 흐름을 힘껏 끌어당기려면 우선 신용을 얻는 게 중요해. 신용이 있으면 돈이 먼저 다가오지. (64)
  • 돈이란 개인의 사고와 행동의 결과가 그대로 드러난 산물이다. 당연히 우리의 사고방식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239)
  •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다. 요컨대, 하루하루의 사고가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신용을 만들며, 그 신용이 결과적으로 돈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약속을 지키고, 직장에서 착실하게 일하는 건 모두 신용을 얻기 위한 행동이다. 그렇게 얻은 신용은 돈이라는 형태로 남고, 그 돈은 인생의 선택지를 늘려주는 도구가 된다. (243)
  • 깨달은 점돈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준다. 또한 나의 신용에 따라 남에게서 > 나에게로 온다. 사고방식과 행동을 바르게 하고 사소한 약속이라도 잘 지키는 사람이 되자.
  • 생각해보면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도 나의 신용도를 높여 그에 맞는 돈을 받기 위함이다. 직장에서도 나의 신용도가 더욱 높아지면 (관리자 직책이 된다던지) 그에 맞는 돈의 크기가 온다. 받을 수 있는 돈의 천장이 있는 직장에서도 이런데, 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럴 것이다. 신용을 지키자.

4. #빚은 떄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재료이며, 금리는 조달 비용이다. 돈은 소유물이 아닌 흐름이다

  • 사람들은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개인이 자기 파산하는 원인이 ‘빚 때문’ 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수중에 ‘돈이 없어지기 때문’ 이야.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실패를 빚 탓으로 돌리고 생각을 멈추지. 빚을 진 것 자체를 나쁘다고 생각하거든. 그러나 실제로는 빚 때문에 도산을 면하는 회사도 아주 많이 존재한다네. (106)
  • 빚은 결코 나쁜 게 아니다. 부채와 금리를 잘만 다루면 오히려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 부채 금액은 균형을 보고 정하고, 금리는 그 돈을 조달하기 위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합리적이다. 부채는 재료이며, 금리는 조달 비용이다. (107)
  • 이 1억원이 자금 부족을 막기 위해 빌리고 있는 돈이라면, 이건 ‘보험’ 과도 같다고 볼 수 있지. 절대 헛된 게 아닐세. 이때는 금리를 회사가 도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환급되지 않는 보험료라 생각할 수도 있어. 요컨대 시점에 따라 빚은 다양한 형태로 변한다는 거지. (109)
  • 돈은 반드시 다른 사람이 가져온다고 했네. 돈은 세상을 순환하는 흐름과도 같아. 흘러가는 물을 일시적으로 소유할 수 있어도 그걸 언제까지나 소유하지는 못하는 법이지. 그래서 부자라는 인종은 돈을 반드시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빌려주거나 투자하려고 들어. 그 때 누구를 선택하느냐가 관건이야. 만약 자네에게 1억원이 있다면 주변에 있는 중학생에게 투자할 텐가? 혹은 월급 300만원에 만족하는 직장인에게 맡길 것 같나? 만약 그랬다가는 서로 불행해질 거야. 그래서 부자는 자신의 돈을 반드시 그 금액에 어울리는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주는 거야. (218)
  • 깨달은 점자본주의를 배우기 전에는 돈은 차곡차곡 쌓아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플레로 인해 (쌓아놓은) 돈은 점점 더 헐값이 됨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돈은 소유하는 것이 아닌 나를 통해 흘러가는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나를 통해 더 큰 돈의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돈을 좋은 곳에 보내기.

5.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없다. 자만을 경계 또 경계하라

  • 그 무렵의 저를 돌아보면,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성공을 확신하다 보니 말이나 행동이 점차 대담해졌거든요. 그때의 감각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모처럼 커다란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니 ‘뭐든 하지 않으면 손해’ 라는 생각이 강했죠. (170)
  • 신규 오픈을 앞두고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눈코뜰 새 없이 바빴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정신없이 일하면서 불안감을 잊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지금만 잘 넘기면 모두 잘될 거라는 생각으로 계속 움직였구요. ..노인은 이렇게 중얼거렸다. “오만해” (182)
  • 톱니바퀴가 한 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파멸은 정말 순식간이라는 걸 절실하게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192)
  • 장사가 모두 순조로웠을 때는 나라는 존재가 근사하게 느껴졌고, 나에게 재능이 있다고까지 믿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모두 어리석어 보였다. 하지만 정말 멍청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었던 것이다. (213)
  • 자네가 어리석었던 것은 자네 말대로 ‘크림 주먹밥의 인기는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이다’ 라고 믿은 것, 그거 하나야. ‘절대’ 라는 건 없다는 걸 명심하게. 누구나 운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하고, 운이 나쁘면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워도 실패하기 마련이야. (215)
  • 깨달은 점영원한 것은 절대 없다고 몇 번이나 되뇌이면서도 인간의 인지적인 한계로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될 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늘 나를 일깨우기
  • ‘절대’ 라는 것은 없다. 또한 나는 항상 틀릴 수 있다. 자만하지 말자.


적용할 것

  1. 돈을 다루는 경험을 쌓아야 함을 알고, 작은 것이나마 돈을 다루는 경험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 및 복기할 것
  2. 돈의 속성 - 돈은 에너지이며, 소유물이 아닌 흐름이라는 것을 알 것. 쌓아둔 돈의 액수에 집착하지 말 것
  3. 돈과 나를 동일시 하지 말자. 돈에 대해 지배당하지 말 것. 돈은 수단으로서 내가 지배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

지금 당장! 적용할 원 액션은?

돈의 속성 이어서 읽고 내가 생각하는 돈의 속성에 대한 생각 정립하기.

관련지어 읽어볼 책 :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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