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한발 들어가는 걸음걸음에 함께 해주는 느낌

부동산은 참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고 나와는 별세계였으므로 내게 강의는 참 정신 꼭 붙들고 들어야하는 것이었다.

매 차시를 노트 필기를 하면서도 나는 지금 어디에 무엇을 하는지 어려울때가 있었다..

자모님 강의는 그런 나를 자꾸 잡아 끌어주는 수업이었다..

내가 생각했던 편견 선입견으로 멀리 생각을  하고 있으면 나를 얼른 붙잡고 내려와 

“ 자 앞 똑바로 보시고 이렇게 딴 곳 보시면 안돼요” 하며 함께 걸어주는 느낌..

서울은 여전히 내게 무섭게만 느껴졌는데

자모님 수업을  들으며 서울을 구석 구석 다녀본 느낌이 들었다.  만약 내가 그곳에 서 있었다면 내가 생각했었을

부족한 생각들을 짚어주시면서  설명해주시니 '아~~이런 관점으로 매물을 봐야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특히 좋은곳을 싸게 사야 합니다." 라는 말씀이 경종을 울리는데

언제쯤 싸고 좋은 곳을 골라 용기를 내어볼수 있을런지~~

그리고 자모님 강의를 듣고 나니  1강 끝나고 내가 골랐던 단지들은 전고점 부근 있는것이어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나 고민이 된다.. 

싼매물들을 찾는 알려주신 좋은 방법들을 정신차리고 얼른 해봐야겠다..^^

자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얼른  힘내서 부지런히 찾아봐야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