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호두과자 먹으면서 연수익률33%죠! 했지]

조모임을 통해 경험이 많은 조원들을 만나서, 

운이 좋게도 임장을 일찍 시작해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순한 패기만 갖고 있었을 뿐!

자음과 모음님 강의를 듣고 나니, 

현장 임장만큼이나 사전 임장과 분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강의를 듣기 전에 단지임장을 하였는데,

같은 동에서는 비슷한 연식, 비슷한 세대수의 아파트 들이 모여 있어

나중에는 특징을 적어 두어도 제대로 기억에 남지 않았습니다.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사전조사”가 충분히 이루어 지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른 조원분들이 정해준 루트와 정보를 그대로 들고 따라 다니기 바빴을 뿐

제가 직접 알아보고 궁금해하고 답을 추측해보지 않았던 것이었죠!

이번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들으며 가장 크게 깨달았던 점은

투자자는 항상 궁금해하고 정보를 통해 답을 찾아간다는 것이었어요.

어떤 현상을 보고 그렇구나~하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그 이유를 궁금해하고, 그 답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정보들을 쌓아나가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A아파트와 B아파트는 위치도 연식도 비슷한데 1억이나 차이가 나네 왜일까?

실제로 가보니 언덕이 있구나 ~, 근처에 유흥 시설이 있구나~ 하는 등 말이죠!

저는 그저 강의도 과제도 임장도 다 벅차서 ㅎㅎ 따라가기만 해도 숨이 찹니다!

하지만 첫 강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하면서
“내가 어려운 건 숙달되지 않아서 그렇구나?!”라고 해주셨던 말이 기억에 남아요!

아직 처음이라 모든 것이 어렵고 사실 무엇 부터 시작해야할지도 어려운데요.

숙달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여기며 천천히 해나가겠습니다 :)

나 했지는 해내는 사람이다. 한다. 해낸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