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준47 6십억 순자산 6년안에 달성할조 보스입니다]

3주차는 코크님의 시원하고도 솔직한 강의였습니다!

점점 앞마당이 늘어가고 임장을 다니면서 1호기에 대한 열망이 커지는데 매물코칭으로 리스크를 줄이고 내가 놓친 부분을 체크할 수 있다는 말씀에 내가 할 수 있는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물건이 1등뽑기로 나온다면 매물코칭을 넣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조만간 1호기를 할 수 있기를ㅎㅎ

1호기는 홈런이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로 경험과 실력을 쌓는 첫 걸음이기에 너무 욕심을 버리지 않고 앞으로 장기간 투자 생활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잡아야겠습니다.

"가치를 모르면 자산의 격차로 돌아온다."

내가 지금 하는 투자 활동은 나의 실력을 쌓아 가치를 제대로 보는 안목을 키워서 자산을 만드는 과정이기에

임장지에서의 시간과 임보를 정리하는 나의 모든 시간을 허투루 보내면 안되겠다, 내 인생이 걸린 문제다.

라는 생각으로 투자생활에 좀 더 집중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주민의 삶을 이해해야 한다."

이번 임장 중에 큰언니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처음 가는 지역을 몇 번 보고 어떻게 가치를 알고 지역을 이해하는거죠?"

저는 당시에는 그래서 몇 번 가지 못하는 임장에 집중해서 현장을 보고 파악해야 하고 손품과 발품을 열심히 팔아서 지역을 이해해야한다고 단순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코크님의 말씀을 듣고는 처음 가는 지역이니 그 지역에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 어떤걸 선호할까? 어떤 곳에 살고 싶어할까? 역지사지의 자세로 지역을 이해하고 파악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은 지하철 이용률이 굉장히 낮다는 것은 실제 거주하는 분들은 몸소 체감하기에 알고있지만 지역에 처음간 저로서는 생각보다 많이 이용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손품에서도 그렇듯 대전의 지하철 이용률은 굉장히 낮고,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도 지하철은 거의 탈 일이 없다. 해봐야 대전역 갈 때 정도다. 등의 반응이었습니다. 대전지하철의 노선 등을 고려했을 때 버스나 자차가 훨씬 편하기 때문이죠. 이렇듯 거주민의 삶을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전세세팅

매수 후 전세세팅에 대해 아직 무지의 두려움이 있었는데 코크님의 자세한 설명에 좀 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간별 대응플랜 중 대출활용에 대한 말씀을 자세히 해주셔서 어떻게 확인하고 적용해야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부동산계산기]를 활용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투자생활을 계속하다보면 친구들과의 모임이 재미가 없어서 자연스레 멀어진다는 말씀이 재밌고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월부를 시작한 이후로 월부사람을 제외하고는 한 달에 1번 약속이 있을까 말까인데 처음엔 좀 더 몰입하고자 했던 마음이 컸다면 지금은 운동약속을 제외하곤 재미가 없어서 '바쁜 척'을 하며 자연스레 약속을 피하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코크님의 말씀처럼 자본주의와 투자에 대해 얘기하고 여기 단지 싼 거 같은데? 여기 단지 살기 좋은 거 같은데? 라는 이야기가 더 재밌어 졌습니다. 누군가는 젊은 나이에 열심히 살고, 애쓰네 라고 바라보는 시선이 있지만 저는 스스로 굉장히 만족스런 삶을 살고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 전혀 힘들지 않다고는 할 수 없으나 나의 노후와 꿈, 그리고 목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나 자신이 굉장히 멋있고, 성공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면 도저히 그만 둘 수 없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첫 시작이 가벼운 취미 생활이 아닌 내 인생을 걸고 시작한 도전이었기에 시작했을 때의 다짐을 잊지 않고 성공할 때 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실패한 것이 아닌, 성공의 과정이기 때문이죠!

이번에도 긴 시간동안 좋은 인사이트를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