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1기 10조 오늘도힘차게] 실준2강 강의 후기

자모님의 실준 임장보고서 강의를 두번째 수강했습니다.

지난 번 강의와는 다르게 더 심화된 내용들을 수강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임장보고서를 왜 써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하기위해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신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올 초 실준을 듣고 몇 지역을 다니며 나름대로 열심히 임장보고서를 작성해보고 있지만,

5개 지역 정도를 작성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생각하는 임장보고서가 아닌 임장보고서를 위한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단지 전 달의 임장보고서의 틀에다가 이번 달 개척중인 지역의 내용을 단순히 붙여 넣다 보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미궁에 빠지곤 했습니다.

이럴 참에 이번 달 자모님의 강의는 다시 한번 임장보고서에 대한 초심을 돌아보게 해주셨습니다.

먼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같은 가격 중 가장 좋은 단지는?

이 가격,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이 세 가지를 찾기위한 여정이 임장보고서라는 것

장표를 위한 장표가 아닌 위의 세 가지의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생각을 담아가는 것이 임장보고서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이번 달에도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지만, 

이번 주 강의에서 배운 바를 최대한 BM하여 저의 임장보고서를 하나하나 수정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가르침 항상 주시는 자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