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77조 제이유하]

#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손품과 발품

1주차와 2주차에 임장과 임보, 발품과 손품을 팔아 얻을 수 있는 정보에 대해 어떻게 실행하는 지에 대해서 배웠다. 이제 그것들을 실제 투자에 어떻게 접목시키고 녹여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번 강의에서 배울 수 있었다.

손품과 발품 중 뭐가 더 중요하냐고 물으면 답할 수 없다. 왜냐 모두 중요하기 떄문이다.

손품을 통해 그 지역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수요의 특징과 선호요소를 파악해 대략적인 현장을 느껴보고 어떤 느낌일 것이다를 파악해보고 그러한 정보를 통해 임장, 발품을 통해 사실 체크를 해가며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정보를 얻어 나의 정보를 업데이트 해가야한다.

그렇게 때문에 손품만으로 얻은 정보만 가지고 투자를 할 수도 없고, 발품만 가지고는 그 지역의 모든 정보를 얻기에는 불충분하다. 따라서 좋은 투자지역을 찾기 위해선 손과 발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 수도권과는 조금 다른 지방 투자

3주차 강의는 수도권 보다 지방 투자의 입지분석에 대해서 조금 더 심도있게 다뤘다. 기본적으로 분석하는 입지요소에 대해서는 비슷하나, 입지의 중요도 순서가 다르다. 확실히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가 있으며 지방에서도 광역시와 중소도시에 차이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느 지역에 투자하냐에 따라서 내가 중요하게 봐야할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손품과 발품을 팔때 그 지역에 맞는 기준으로 찾아서 투자 단지를 찾아야할 것 같다.

# 나의 시간도 나의 자산

월부를 시작하고 '아 정말 월부를 시작했구나'나 라고 느낀 수강기간이었다. 열기까지도 힘들었지만 내 시간을 가지며 따라갈 수 있었지만 실준반은 달랐다. 내가 하고 싶고 쉬고 싶고 놀고 싶은 모든 것을 하면서 따라가기엔 벅찮다. 하지만 실준반은 월부 생활의 맛보기 단계이다. 앞으로의 월부생활은 더 바빠지고 나의 개인 시간이 없어질 것같다. 따라서 아 시간관리를 해야겠구나. 내가 나에게 주어신 이 시간을 헛되이 쓰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마침 이번 강의에서도 시간관리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코크드림님께서 강의시간에 친구들과 멀어지려한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안만나게 된다는 말씀, 또한 이제 친구들과의 대화가 재미없다는 말씀이 공감이 갔다. 월부를 시작하고 그 이전에 만든 약속을 깬 것도 있고 친구들의 만나자는 말이 부담스러워졌다. 그러면서 더 시간의 소중함을 느꼈던 것 같다.

세상에 공평하게 사람들 모두에게 주어지는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누구는 하루를 24시간이 아닌 48시간처럼 사용할 것이다. 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그 사람의 시간의 가치는 변한다. 그러니 나도 버려지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나의 24시간을 알차게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