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돈독모 66조 부자되라] 보도 섀퍼의 돈 돈독모 후기 (후바이님)

오늘 돈독모는 '후바이'님이 해주셨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대해 맞춤형으로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돈독모 전에 미리 조원분들의 '나에게 쓰는 편지'나 '복기'글을 통해 어떤 상황인지에 보고
하나하나 캡처를 해오셨더라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올해 1호기가 목표인 제가 하고 있는 행동들 중에 

예전에 후바이님이 하셨던 실수와 유사한 경험담을 들려주셨습니다. 
+ 관련 글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상황에 맞는 물건을 꼭 찾아서 투자해야지! 
꼭 세낀 물건, 꼭 주전 물건만 해야지! 등 저도 그런 물건만 찾고 있던 것 같습니다. 
원하는 단지를 콕 찍어두고 거기서 특정 조건이 맞는 물건을 찾으려하니 할 수 있는 물건이 잘 없습니다.
특히 부동산을 발로 뛰며 현장에서 확인하지도 않았구요.. 저는 1호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만 앞섰네요!
그에 맞는 행동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제가 세낀 물건, 주전 물건을 찾았던 이유는 
제가 투자하려는 지역의 공급 물량이 많아서 추후 역전세 날 것을 두려워했던 것인데
사실 강의에서 배운대로 저환수원리에 맞다면 무조건 두려워할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투자의 원칙중에 '위험은 감수할 수 밖에 없다'라는 원칙과 연결되더라구요!
위험은 있을 수 있지만 대응을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바꼈습니다.

그리고 또 기억에 남은 문구는 
'적당한 휴식을 취해라 그러나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때까지 중단하지 말아라. 멈추어 선 기관차를 다시 굴러가게 하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다'였는데요
이직준비부터 적응까지 거의 1년이란 시간을 보내면서 
동료분들과의 자실, 강의, 임장 등 아주 조금씩만 하고 ,결국 완벽히 해낸건 없지만 
발이라도 걸치고 있었고 그래서 월부에 남아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목실감시금부의 중요성을 느꼈는데요. 
그정도 루틴만 지켜도 다시 돌아오는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목실감의 힘을 느꼈고, 그래서 다시 목실감 루틴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후바이님이 중요성을 엄청 강조해주시기도 해서요!
그리고 목실감이 나중에 월별로 년별로 저의 행동을 복기해보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 같아서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