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내 집 마련 원칙

: 느낌 말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을 알면 된다 →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아는 것이 중요

 

최고의 선택이 아니라 현명한 선택

모든 조건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나에게 현명한 선택

 

  • 낡은 26이냐 새 33이냐를 고민함, 안양 30이냐, 독립문 24냐 고민함 ⇒ 10년 후를 보면 서울 윈!!! 가격차가 벌어짐.
  • 서울 구축이라고 무조건 경기 신축보다 좋은 건 아님

노원구 풍림아이원 33평 : 창동 개발 호재 있으니 할까?

→ 남산타운이 26평이 입지가 훨씬 좋으니 이걸 선택해야 함!

⇒ 같은 구축이지만 다 같은 구축이 아니다

⇒ 예산이 맞다면 서울 우선, 서울 외곽(5등) 제외하고 우선 순위로 갈 것

 

 

전고점에 관하여

  • 23년 초반에는 25~30% 내려온 거 사라고 했다
  • 그런데 지금은 하락장이기 때문에 15% 내려온 것만 사도 15%는 득을 보고 시작하는 것
  • 그래서 전고점 대비-15%를 기준으로 삼아도 됨
  • 그리고 단지별로 봐야 함. 전고점을 보고 3급지지만 4급지인지, 4급지이지만 3급지 가치가 있는지 파악 → 전고점이 더 높은 걸 선택!!! 왜? 이전 전고점을 반드시 만나게 되어 있음

 

가격을 확인하고 마지막에 환경을 파악해서 최종 결정!!

  • 단지별 가치를 따져보는 단계(위의 사진처럼 지도(그림)을 통해 환경조건(교통, 학원, 편의 시설 등을 확인해라)
  • (좌) 거여역은 송파의 맨 하단, 송파를 갈 수준은 아니야 → 하지만, 따져보니 환경조건이 가치있음, 근데 5호선이 강남 가는 게 좀 빡쎔
  • (우) 강동구 둔촌인데, 9호선이 가깝고, 강남 가기가 실질적으로 더 쉬움. 그리고 기타 환경조건이 좋기 때문에 따져보길. 그리고 여긴 올파포 바로 앞이고 송파 생활권에 속함

마지막에 한 판에 다 올려보고 그 다음에 내 생활 조건에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

 

 

그리고 눈물 찔끔 타이밍!!!!!

 

자모님 왈, 다음 상승장에서는 내집에서 고요하게 차분하게 그 시기를 보냈으면 좋겠다.

 

코로나 상승장 직전에 팔고(왜…), 전세로 들어와서(왜…) 상승장을 지켜보며 괴로웠던 저와 남편…

우리의 삶이 급속도로 후진하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힘들었다. 

왜 그때 팔고서 다른 데 안 사고 전세로 주저앉는 선택을 했을까 계속 괴로워했던 기억이 떠오르니 절로 눈물이 나왔다. 뿌엥~~~~~

 

진심으로 그때 경험했던 괴롭고 불안하고 자책했던 마음을 또 느끼고 싶지 않다.

나도 고요하고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다음 상승장을 보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다. 

 

남편에게도 이 말을 전하자, 끄덕끄덕 격공~ㅎ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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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가치user-level-chip
24. 10. 18. 19:00

에스페란토 강의수강,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 강의 완강까지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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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인user-level-chip
24. 10. 25. 20:37

에스페란토님 :) 글 보면서 에스페란토님이 느꼈떤 불안함과 자책했던 마음이 결국 이렇게 수강하고 공부하는 길로 이끌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잘하셨고,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꼭 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