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에서
플라티나 반장님께 전달받은
=> https://cafe.naver.com/wecando7/10104650
저도 첫 전화임장의 벽이 너무너무 높았던지라
전화임장을 아직 해보지 않은 조원분들께,
아주아주 미숙하지만..
제가 당일 전화임장했떤 내용을 똑같이 시뮬레이션을 해보았습니다 ㅎㅎ
재미있었던건
부동산 사장님 역할을 해주신 우리 유원장님이
느므느므 부사님의 역할을 잘 해주셨습니다 ♥
저도 왠지 모르게
유원장님이 진짜 부사님같이 느껴지면서 몰입(?)할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그동안 부사님과 전화임장을 하면서
이렇게 하면 안되겠구나!라고 느낀 점들을 말해주었씁니다 >_<
(아직도 전임할 때 호흡 가다듬고, 뭐라고 얘기할지 적는 저이지만요 ㅎㅎ)
저희 임장지가 광주 서구인지라,
비슷한 규모의 대전광역시를 하고싶어하신 분들도 계셨고,
사시는 곳과 접근성이 그래도 좋은 서울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같은 전라권 내의 큰 중소도시인 전주를 고민하고 계신 분도 계셨습니다.
이 고민들에서 제가 얘기할 수 있었던 부분은 딱 한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항상 튜터님들이 말씀하셨던 얘기인데
제가 첫 앞마당을 청주흥덕구로 만들고
두 번째 앞마당을 고민하며 지기반을 신청하던 시기!
전 비교평가를 하는 곳을 가라는 말을 듣지 않고
그냥 단순히 제가 가고싶은 곳을 갑니다.
바로 부산광역시..
왜 갔냐면.. 그냥 바다 보고싶어서 + 겨울인데 덜 추운 곳이니까
딱 이 2가지 이유로 부산을 택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나서 3번째 임장지는? 수도권 1기신도시였습니다ㅎㅎ
그곳의 이유도 간단했습니다.
친동생이 살고있는 곳이라 조금 저에게 친숙했던 곳이였기 떄문이에요 ㅎㅎㅎ
그렇게
청주 흥덕구 - 부산 해운대구 - 안양 동안구 를 앞마당으로 만들고 나서 느낀건
비교할 수가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당연한 말..)
제 작지만 소중한 경험들을 공유하며
다음 앞마당을 어디로 세우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전세가율과 향후 3년간 공급 물량을 정리한 글도 참고하기도 했습니다 :)
=> https://cafe.naver.com/wecando7/10097674
조모임 템플릿에 나온 질문들을 보며,
지금 상황에서
조원님들에게 필요한 건 뭘까..를 고민하다가 진행한 이 2가지!!
개인적으로는 열심히 준비한만큼
알찬 조모임이 되었습니다 :)
저도 조원으로서 여러 조장님들을 만나며
조장님에 따라
그리고 그 조분위기에 따라
한 달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참 많이 달라지는 걸 알기에
그 무게가 아직은 무거운 것 같습니다. :)
그치만 3주차 조모임을 하면서
내가 그 단계에서 뭐가 필요할까?를 고민하는 것이
조장의 역할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또 그걸 알려면,
그만큼 치열한 순간들을 겪으며
많이 힘들어봐야
조원님들의 힘든 순간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함께요!
남은 1주차 조모임도 더욱 더 알차게 준비하여
저뿐만 아니라
조원님들의 성장을 돕고자 합니다!!!
그럼 남은 1주차 더더더더더 화이팅! ♥
댓글 0
플라티나 : 하세이님~ 수고 많으셨어요 :) 단계에 맞는 것을 함께 고민하는 멋진 조장님~! 빠이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