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송파시간부자입니다.
우리 부부는 맞벌이이지만 각자의 수익을 따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집에 돈들어갈 일이 생기면 각자 알아서 하고 아이 학원을 보낼 때에도 누가 보내고 싶은 의지가 큰가에 따라 학원비를 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수영을 가고 싶어하는데 거기에 제가 마음이 움직이면 제가 학원비를 내고, 교과목 강의가 필요하니 아이와 합의를 하여 학원을 가게 되는 경우에는 애아빠가 내고 하는 식으로
각자 관리하니 그 동안은 서로 얼마나 벌고 있는지 공유도 안 되어서
제작년 토지 구매할 일이 생겨서 은행 대출을 받아야 할 때 원천징수서류 공유하며 서로의 연봉이 공개된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각자 수익을 모르는 상태에 신혼집 판 돈등은 남편이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종잣돈의 기준이 누구의 의사를 포함해서 결정해야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상황입니다.
제가 모은 돈으로는 종잣돈이 적어 지방투자부터 해야 하는 상황이고,
우리 집에서 목돈으로 들고 있는 돈을 활용한다면 서울+수도권을 비벼봄직한 상황이고, 하지만 남편을 설득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결정과정이 쉽지는 않은 상황..
코크드림 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지방 투자를 할 때의 기준도 내상황, 수도권 내용도 내상황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강의를 들으니 해야할 것은 많은 것 같고 마음만 급해 졌었습니다.
죽전동에 코크드림님이 사셨다는 그 아파트 매물임장을 간적이 있었는데
올수리 되고 상태가 좋았으며 가격도 수리를 안 해도 된다고 봤을 때 30평대 가격이 나쁘지 않아 보였는데
남편 설득이 안 되어 (그리고 저도 공부가 덜되어 확신이 없던 상태) 그 아파트를 매수 할 기회를 놓쳤는데
아실에 그 아파트가 팔려서 등록된 것을 보고 속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호가는 그 보다 비싼 매물들만 나오는 상황이라 볼 때 마다 그 집(끝자리가 특이해서 단번에 그 매물임을 알 수 있는 매물)이 생각났습니다.
회사 일 하면서 강의 듣고, 주말에는 임장을 가고, 평일 저녁에는 조모임도 하고
매일 아침 경도 읽고 임/장/보/고 서도 아.. 요런 내용 넣어서 만들어서 남편에게 보여주면 설득이 되지 않을까? 를 생각하며 예전에 처음 열기반이나 실준반 들을 때 보다는 의미를 알고 쓰니 더 잘 쓸 수 있겠는데.. 하면서도 막상 쓰지는 않고..
내가 그렇지 자학하고 있었는데요. 코크드림 님의 임장 발표 에피소드를 들으니
그 상황이 온전히 제 상황과 오러랩되면서 회사에서 비슷한 상황 실수 했을 때의 화끈거림이 떠 오며
그 때를 두고두고 잊지 않고 그 뒤에 준비를 할 때에는 저 챙겨서 했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의 내가 더 발전한 나!
여기에 만족하며 내 속도에 맞게 하고 있는거야! 라고 자기 위안과 자책을 동시에 하고 있었는데
좀 더 분발하여 시간 확보를 더 해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니 생각은 그 동안 많이 했고, 실행을 하겠습니다.
올해안에 나만의 임장 보고서 완성하고, 내년 1분기에는 남편 설득 성공하여 1호기를 기필코 만든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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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찐투자로 딱🔥 🌅진정한 완성을 위해 🔥한번만 한번만 더 💙투자 습관 응원합니다 [한줄명언] 돈을 벌 기회가 있었을 때 그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면 안 된다. 초심을 다순한 마인드라고 여기지 말고, 초심을 무서운 채찍으로 생각해야 한다. 장사를 시작해서 어느 정도 매상이 나올 수 있는 위치에 오리기까지는 무척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망하는 건 한순간이다. -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 이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