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실전 22기 당신으1 눈동쟌에 7ㅓㄴ배..🌟 온앤비] 월부2년만에 듣게 된 실전반 튜터링데이에서 깨달은 점

  • 24.10.21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위해 달려가는 투자자 온앤비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실전반을 들을 수 있는 스케줄이 안나왔습니다.. 

이전에도 실전반 수강신청을 하게되었지만 포기하면서 정말 힘든 시기가 많았는데 

월부를 시작한지 2년이 되는 지금 

드디어 첫 실전반을 수강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실전반의 꽃이라는 “튜터링데이”

를 맞아 튜터님을 처음으로 뵙게되었는데요.

 

투자에 몰입하면 이런 인사이트를 가지게 되는구나

혼자서 생각하던 것들이 어떠한 점이 나만의 생각으로 발전이 되어왔고,

강의를 들으면서 잊고 있었던 투자의 본질에 대해서

다시 튜터님의 생각과 싱크를 맞출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생생했던 기억이 날아가기 전

소중했던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마구마구 들어볼 수 있는 시간

복기 시작하겠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

실전반 시작은 조원분들의 사전임보 발표를 들으면서,

튜터님의 생각을 함께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임장보고서

거기서 보고서라는 워딩이 다시보이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회사에서 업무를 하면서 해왔던

‘보고서’라함은

짧은 시간 내에 핵심만 파악하여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더라도

상급자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서포팅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그렇게 해왔습니다.

 

이제 맞추어 ‘임장보고서’를 다시 생각해보았을 때

한달동안 내가 만들고 있는 앞마당에 온 신경을 집중하면서

결국 그 앞마당의 선호하는 요소와

그 안에 있는 단지의 가치를 파악하여

저평가된 물건을 찾아내는 것

이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한달동안의 과정을 모두 쏟아내어 보고서에 담아내는 것

그리고 보고서가 투자라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되어야겠구나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즉 보고서를 쓰고 나면

나의 상황에 맞는 투자 1등을 뽑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분들의 임장보고서를 보면서

놓치고 있었던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투자를 위한 생각이 상대적으로 직접 연결짓는데 약했는데요

 

단순히 틀에 맞추어서 그거에 맞는 데이터만 뽑아내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을 분석하면서 내가 생기게 된 궁금한 점

그리고 파악하면서 추가적으로 각 지역별 중요하게 봐야할 점들이

다르게 작성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서 학군의 위상이 뛰어난 그 지역을 분석하게 될 때에는

입지분석에서 학군을 파악하는데 더 힘을 써야 할 것이고,

다른 곳은 단순히 중학교의 학업성취도만 봤다면

이 앞마당은 중학교뿐만 아니라 선호고등학교는 어디인지

중학교 내에서도 어떤 중학교를 더 선호하고

그 중학교에 배정받을 수 있어 가치가 높은 단지가 어디인지까지

 

공급리스크가 큰 지역의 경우에는 단순히 그 지역의 공급뿐 아니라 인근의 공급지역,

공급으로 인한 영향/파급 효과 그리고 미분양으로 인한 지역의 분위기까지

확인이 필요하겠구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지역분석을 하면서 입지요소 중 어디가 더 중요한 가치로 작용하고 있고

그 가치에 집중하여 단지에 영향을 주는 선호요소를 제대로 분석해야

단지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 가격을 입혀보았을 때

저평가 단지를 제대로 뽑아낼 수 있겠구나라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적용할 점

임보밸런싱을 통하여 틀에 맞춘 임장보고서 작성이 아닌

지역을 알아가면서 투자와 연결시켜서 생각해야할 점을 녹여내기!

 


흩어진 모래알을 뭉쳐서 인사이트를 얻으려면

 

임보 발표 시간이 지나고

튜터님께서 50개가 넘는 임장보고서를 쓰시면서

어떻게 변화를 해오셨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는데요

 

임장보고서를 써오시면서

튜터님의 생각을 어떻게 녹아내셨는지

 

그리고 여러 앞마당에 모래알처럼 흩어져있는 내용들을

뭉쳐서 인사이트를 만드셨는지

 

정말 실전반 듣기를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튜터님의 임장보고서를 보면서

현재까지 어떤 벽에 막혀있었는지

그리고 그 벽을 다음부터 적용하게되면

뛰어넘을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

이 말씀은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저는 시세지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시세지도를 그리면서 내가 파악한 모든 선호요소를 정리하고

그 위에 가격을 붙이면서 가치대비 싸다/비싸다를 판단해요"

 

단순하게 시세를 파악하고

그것을 하나씩 그려넣는게 정말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앞마당에서 파악한 모든 것을 시세지도에 갈아넣어야겠다

 

그래야 단지분석까지 갔을 때 저평가여부에 대해서 확인이 생기겠다고

판단했습니다.

 

튜터님께서 시세지도에 선호요소를 그리기 위해서

지역을 어떻게 파악해나가시는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번달 앞마당 파악에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한달안에 제대로 된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튜터님 수준의 노력이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궁금했던 점들을 정리하고 가설을 세워서

그 가설을 검증해보고

전임을 통해 확인해보고

희미했던 것들을 명확하게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고 제대로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적용할 점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서 가설만 세웠다면

그 가설에 대한 검증을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고 녹여내기

다음 임장보고서부터 가설/생각 3장씩 추가해보기

 


비교임장의 정확한 의미

 

이번 튜터링데이를 하기 전까지

저는 비교임장은 다음 임장에서 앞마당을 빠르게 늘리기 위하여

미리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비교임장이라는 것

비교가 들어갔다는 것에서 또 놓치고 있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비교임장이라는 것은 비교를 통해서

내가 지금 만들고 있는 앞마당의 가치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비교 임장을 통하여

내가 지금까지 임장하고 있는 지역이 별로네라고 판단하고 있었는데

지금 임장지역이 생각보다 괜찮구나라고 생각이 전환되었습니다.

 

또한, 임장을 하면서도

튜터님께서 어떻게 생활권을 바라보시고

단순히 저가치라서 저 물건은 투자안해가 아닌

저런 단지가 왜 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할 포인트에 대해서 짚어주셨습니다.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지방에 대해서 조금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고 있었구나를

다시 하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는데요

 

사전 임보발표부터

튜터님의 임장보고서

그리고 비교임장을 통하여

앞마당을 제대로 만든다는 것에 대해서

새로운 정의가 만들어졌습니다.

 

적용할 점

 

앞마당에 투자생각녹여내기 중 핵심포인트를 따로 정리하기

알아볼 것이라는 것을 정리하여서 가설로 만들고 검증까지 해보기

 


 

너무나도 소중했던 튜터링데이의 시간을 통하여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먼 임장지까지 오셔서 정리해주시고 

소중한 인사이트와 귀한 가르침주신 잔쟈니튜터님😍

 

투자의 선배를 만나서

벽을 넘는다는 것이 이런거구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장의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투자시장에서 살아남는

온앤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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