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실준 62기 5배 성장해 삶(3)을 바꿔보조 선후]

첫 시작은 임장보고서 작성하기를 잘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잘 못해도 보고서 한장은 꼭 끝내보자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왔다. 

초기만해도 빨리 익혀서 투자를 해야지! 좋은 물건 놓치면 어쩌나였는데

1주~3주 지나오면서도 가능한 여러곳을 다녀보고 완벽하지 않더라도 

임장 보고서 작성은 꼭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점점 확고해집니다. 

권유디님, 자음과모음님 그리고 코크님 모두 잘 가르쳐 주시는 분들이라 생각되면서도

이번 코크님의 강의는 정리를 해주시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시세 분석을 하면서 임장의 진짜 어려운 점 갈 때마다 놓치는 것들

또 알아가며 생각이 더 복잡하게만 느껴지기도 하는데…

투자를 하려는 눈높이에 지금은 투자가 안된다는 생각에.. 가치가 있는 곳.? 저평가? 

이런 것들도 모두 더 생각이 복잡해져만 가네요.

허나 이번 조모임을 하면서 임장을 다니면서도 그냥 특별한 이야기는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저평가, 살고 싶은 단지 그렇지 않은 단지. 시세트레킹을 하는 의미도

마지막 독강임투에 대한 각자의 생각들..

조모임을 하는 이유가 이런 강점이 있구나 새삼 더 느껴지는 모임.

이야기 하는 사람 보다 듣는 사람에게 더 도움이 되는 그런 조모임이 되었습니다. 

각주제 마다 내 관점이 아닌 여러 생각들을 들을 수 있는 것과 서로에게 격려가 되는 것이

조모임의 큰 장점임을 더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