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미의 첫 단지임장, 부동산 방문기

갈아타기를 준비하면서 집을 내놓고, 이사 갈 단지를 열심히 핸드폰으로 보다가

과제도 할 겸 첫 임장을 다녀왔어요!

너나위님이 너무 리얼하게 잘 알려주셔서,

이미지 트레이닝 열심히 하고 교재에 나와있는 멘트 그대로 밑줄 그어가며

처음 부동산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친절하신 부동산 중개사님들이 많으셔서 참 다행이였어요.

전화로 이것저것 (너나위님이 물어보라고 알려주신 것들) 빠짐없이 물어보기도 했는데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4급지, 3급지 단지를 어느정도 추려서 부동산 약속을하고 방문해보았습니다.

사실 보는 단지가 직장 근처여서 어느정도 익숙하기도하고

계속 매물들을 보고있던 차라 아는 부분도 많았지만 처음인척ㅎㅎ 하며 이 근처 설명을 요청드렸더니

정말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긴 지휘봉을 꺼내시는게 아니겠어요?ㅎㅎㅎ

이곳저것 가리켜가며 정말 열심히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강에서 배운 모든 것들을 이날 정말 열심히 써먹은 것 같아요.

물어봐야할 것들, 봐야할 것들 잘 메모했다가 빠짐없이 확인하고 왔습니다.

꽤나 성장한 스스로의 모습에 뿌듯한 하루를 보냈어요.

앞으로 남은 과정들이 많지만 월부 안에서 계속 공부하며 갈아타기 꼭 성공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