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1기 3복더위 2겨내며 투자앞마당 만들조 에이스햄] 3주차 강의후기

머니 이즈 파워!



지방투자 기초반 11기 3복더위 2겨내며 투자앞마당 만들조 에이스햄입니다.

3주차 강의를 듣고 느낀점, 배운점을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 나에게도 돈 벌 기회가 온다고 믿고 지역을 분석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라

한 도시를 생활권별, 단지별로 하나 하나 분석해 놓는다는 건

그 지역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투자금을 활용해서 수익을 내기까지 최소 4년에서 5년은 지나야 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투자금을 잘 활용해서 아파트의 가치를 보고 저평가된 아파트를 투자한 다음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기다려봅니다. 많은 투자금이 들어간다면 그 기회비용때문에

기다리기가 힘들겠지만, 적은 투자금이 들어간다면 충분히 기다릴 수 있습니다.

*. 가격을 주도하는 생활권에서 투자 기회를 놓쳤다고 좌절하지 말자

기회를 놓쳤다고 투자의 기회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생활권, 단지마다 가격이 오르는 속도가 전부 다릅니다. 충분히 기회가 있음을 믿고

다음 차순위 생활권에서 저평가된 아파트에 투자한다면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과제 탬플릿은 임장보고서에 들어갈 최소한의 내용들로만 만들어져 있다

6월 열반 기초반을 시작으로 매주 과제를 해오면서 템플릿의 내용을 채우는데만 급급했습니다.

하지만 3주차 코크드림님의 강의 자료를 보면서

'아.. 내 임장보고서도 이런 식으로 흐름을 만들고 눈에 잘 들어오도록 만들어봐야겠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한 광역시를 분석하기 전에 광역시 전체를 여러 기준으로 비교해 봅니다.

같은 기준으로 해당 광역시를 구별로 나누어 비교해 봅니다.

같은 기준으로 해당 광역시 구의 생활권별로 나누어 비교해 봅니다.

큰 숲을 그리고 차츰차츰 나무를 보는 연습을 통해서 한 지역을 완전히 소화해 내는 연습을 꾸준히 하겠습니다.

*. 투자는 칼로 무 썰듯 딱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

내가 정한 대장 아파트와 다른 조원이 정한 대장 아파트가 다르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헷갈린다면 같이 묶어서 살펴보면 됩니다.

묶어서 살펴 보면서 아파트를 판단하는 습관을 만들고, 어느 아파트가 더 나은지 판단해보고,

오류는 수정해나가면 됩니다. 투자에 정답은 없습니다. 저처럼 초보 투자자에게는

잃지 않는 투자를 통해서 경험치를 쌓아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8월의 무더위 속에서 임장하시는 모든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오늘의 땀이 내일의 열매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일단은 실천하고, 부족한 부분은 고치고 다시 또 실천하는 그런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