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실준을 마치고 지투기에서 조장을 꿈꾸는 사람이 있다구~!? [실전준비반 47기 8조 태컴]

안녕하세요 저는 실전준비반 47기 8조 태컴입니다~!


방금막 창원 상남동 스터디카페에서 조모임을 끝내고 집에 와서 제가 느낀점을


따끈따끈한 상태로 전달해드리려 합니다^^


본문으로 들어서기 전에 오늘 조모임하면서 있었던 이벤트들을 잠깐 소개해드립니다


조모임시작하고 조장님께서 선물과 편지를 나눠주셨습니다.


조장님 정말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생한 부조장님께는 깜짝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선물!! 한달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여니맘님 ^^ 멀리서 걸음해주시느라 저희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느라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 대장이신 우무하님께 임장에 도움될만한 발가락양말을 여니맘님께서


선물을 해주셨어요 ㅋㅋㅋㅋ 되게 훈훈한 우리조 분위기 넘나 보기좋습니당 ㅎㅎ


무하님 선물받으시고 정말 함박웃음 짓더라구요 ㅎㅎ 이모티콘으로 가려서


표정이 안보이지만 정말 기뻐했답니다 ㅎㅎ


본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뭔가 마지막 조모임을 하다보니 처음 조원분들하고 모여서 임장했던때도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구요


저는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바로 실전준비반을 해서 아 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 솔직히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분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강의로 들어서는 알겠고 한데 막상 현장에 와보니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첫 임장때


버텨요조장님께서 임장을 1:1로 PT 해주셨습니다.


심지어 몇일전부터 도착해서 미리 임장도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피곤하실텐데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진심이 담긴 모습에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실준반하는 과정에서 조장님께서 많이 쪼아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멱살잡고


끌고가주시고 칭찬해주시고 반복이였거든요



사실 따라잡기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만 뭔가 버텨요 조장님의 진심으로


챙겨주시고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마음이 전달이 되니 저도 왠지 모르게


이 사람을 믿고 하라는대로 따라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4주차 조모임을 하고 임장보고서 발표를 하면서 와 내가 정말 이만큼이나


성장을 했구나 싶더라구요 ㅋㅋㅋㅋ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1주차 시작할때 와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그 걱정인형 태컴 어디갔나요..?


발표 하면서 정말 아 나도 할 수 있구나 자신감도 생기고 정말 열심히


해나가야겠다 그리고 조에서 조장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구나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인천에서 오셔서 토요일 오전에 임장하셔서 피곤하실텐데 제가 토요일은


일을해서 3시부터 해질때까지 함께 임장 해주실수 있으시냐고 여쭤보니 흔쾌히


OK... 정말 이런 조장님 계실까요..? 감동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단지임장도


많이하고 어떤것들을 체크해야되는지 체크리스트를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단임루트 짜는것 등 여러가지 많이 배웠던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제가 추후에


혼자 단임할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임장하는 와중에


버텨요조장님께서 저보고 태컴님도 지금 잘 배워서 나중에 다른사람들 알려주고


해야돼~ 라고 하셨는데 저는 제가 잘 모르는데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까요


여쭤보자 잘 모르겠으면 다른분들 글쓴거에 댓글다는것부터 시작해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는 몰랐습니다 댓글다는게 정말 도움이 될까?



생각이 들었는데 믿고따르는분인데 말을 듣자 생각해서 댓글을 남기고


조원분들이 서로 댓글을 남기고 하다보니 재밌더라구요 힘이 나기도하고


누군가 내가 쓴글을 봐주고 반응을 해주시는구나


생각이 드니까 글 쓰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아참 그리고 저희 조원분중에


우무하님이 조장님 말씀듣고 그분께서도 댓글을 열심히 쓰시다가 이번에는


글을카페에 올리셨는데 2개나 추천글로 갔더라구요 (대박..!!)


댓글에서 시작한게 추천글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또한 누군가에게는


나눔이 될 수 있겠다 싶어서 저 또한 글을 남기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글을 쓰면서 제가 해왔던것들이 복기되기도 하고해서 저한테도


좋은것 같더라구요 ㅎㅎ


(우무하님 아주 멋있습니다!!! 자랑스러워요!! 정말)


조원분들에게 진심어린 관심과 마음을 쏟아주신 버텨요 조장님 그 덕분에


저희 8조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저는 사실 부끄럽지만 다른사람을 챙기는것을 잘 못하고 남에게 관심을 갖지 않던


사람중 한명입니다... 제 주변 가까운분들은 다 알정도로... 그런 좀 이기적인?


사람이였는데 조장님을 만나고 정말 많은 생각의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나눔에 대한 즐거움도 알게되었고 나눔으로써 자기도 성장한다는것을요


저도 조장님같은 사람이될것입니다 도움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꿈이 하나


생겼어요 ㅎㅎ 저는 실준반 강의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큰 가르침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조활동이였습니다 4주동안 정말 많은것을


가르쳐주시고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버텨요조장님~!



이상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글을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약속~!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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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요user-level-chip
23. 10. 28. 19:33

이 적재적소에 딱딱 맞는 짤들은 뭔가요? ㅋㅋㅋ 귀여워 ㅎㅎㅎ 우리 태컴님 ~ 너무 잘했어요~~ 오프모임때마다 오후 3시에 끝나고 오셔서 늦게까지 열정으로 불태워주신 한달!! 제가 열심히 할수밖에 없게끔,,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컴님 보면서 저도 더더더 열심히 했습니다 꼭 지기 조장되시길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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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맘11user-level-chip
23. 10. 28. 19:47

태컴님 한달동안 몰입하시면서 성장한 것을 옆에서 뵐수 있어 너무 훈훈하고 감동이에요 😭 선한 영향력이라는걸 배운 저도 많이 자극되고 좋은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기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비 지기조장님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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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무하user-level-chip
23. 10. 28. 21:35

헐 우리 태컴님 글 솜씨가 언제부터 이랬나요? 이렇게 잘표현하는분이었다니... 스카의 분위기가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너무 좋습니다. 와 최고네요... 임보 잘 쓰라고 했더니 조원들이 전부 작가로 데뷔하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