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1기 89조 행복한 여우]

새삼스러운 말이지만 너나위, 이 분은 정말 순수하고 맑은 인성을 가진, 진실 그 자체인 사람이다 월부를 처음 알게된 것도 이 분 때문이었는데 그 때 받았던 그 인상이 지금도 변함이 없다 다만 그동안의 쌓여진 투자자로서의 연륜으로 인해 좀더 노련해 보이는 것외에는 그 솔직하고 꾸밈없고 선한 인성 그대로 달라진 것이 없다 사람이 이렇게 변하지 않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데..

4강 내내 그의 인성과 월부의 이념이 함께 녹아들어간,  있는 그대로의 모든 것을 가감없이 알려주려 하는, 어떻게든 후배들을 격려하고 성공을 돕고싶어 진정성을 쏟아붓는 그런 강의였다  더구나 맨 마지막 4강에서 인맥,체력,정신력,돈을 강의하며 ‘인맥, 이 건 제가 되어드릴게요’ 하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말하는 ‘너나위’ 이 분. 연출이 아니라 그의 인간성인줄 알기에 감동일 따름이다 

반면 개인적으로 내가 가진 투자금과 현실에 새삼 강한 현타를 느낀 것도 사실이다.지방도 1억 미만으로는 투자하기 어려운 건 아닐까,지방 임장을 자유롭게 갈 수있는처지도 아닌데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자격요건 자체가 부족한 사람이 함부로? 겁없이 월부에 들어온 건 아닐까 여러모로 생각의 정리가 필요하다 

아무튼 내 개인적인 사정을 넘어 월부와 그 이념은 언제나 잔잔한 감동을 준다 giver의 정신으로 시작하여 그 정신을 바탕으로 변함없이 진정성을 다하는, 퀄리티 높은 모든 강의들과 그 것들이 준 깨달음에 감사를 드린다